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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16. 대전, 교육회복·동서 격차 해소 강조

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 금창호 기자 대전에서도 역시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가 우리 교육에 남긴 상처를 어떻게 회복하느냐입니다. 취재 기자와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상미 기자, 역시 대전에서도 1순위 역점 사업으로 교육회복을 꼽았습니다. 구체적인 방향이 있을까요? 이상미 기자 네. 현직 교육감들은 지난 임기의 절반 이상을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학습 결손, 또 심리적 결손 등 교육 현장에서 심각하게 체감하는 문제에 더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설 당선인 역시 새 임기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채우고, 심리적인 지원도 하는 '교육회복' 정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회복 정책은 지난해 2학기부터 시작됐는데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금창호 기자 그런데 '학습 결손'은 결국 기초학력 저하 문제로 이어지지 않습니까?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은 어떤 게 있습니까? 이상미 기자 네. 보통 기초학력 미달 문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누적되면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공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때부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설동호 당선인이 우선 강조하는 건 한글 책임교육입니다. 모든 학습의 바탕이 되는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는 건데요. 여기에 학습 결손을 채우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교육부의 '교육회복' 정책에 발을 맞추겠다는 겁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 하는 학생들을 4명 이하의 소규모로 묶어서 방과후에 따로 지도하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한 교실에 두 명의 선생님이 들어가서, 한 명은 수업을 하고, 한 명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협력강사제도 계속 운영해나갈 계획입니다. 금창호 기자 이번에 또 중요한 이슈죠, 지역격차 문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대전 지역은 동서 격차가 해묵은 과제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상미 기자 네. 대전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원도심이 있는 동부에서 서부로 인구가 빠져나가는 현상이 계속돼왔습니다. 최근 3년간, 원아를 모집하지 못해 문을 닫는 사립 유치원의 수는 동부 지역이 서부 지역보다 두 배 넘게 많았습니다. 이렇게 원도심이 공동화되고, 신도심을 중심으로 학원 등 교육 인프라가 집중되면서 교육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설 당선인은 지난 8년의 임기 동안,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설 당선인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설동호 / 대전교육감 당선인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교육 여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우수 교원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진 못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설 당선인이 이번 선거에서 내놓은 대책들은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금창호 기자 앞으로 4년 동안 부정적인 평가를 뒤집고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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