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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문고 1] 건축학 교수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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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문고 1] 건축학 교수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국방뉴스] 2020.04.06 [진중문고 1] 건축학 교수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코로나19’상황으로 제한된 생활을 하며 힘들고 지친 장병들을 위해 국방뉴스가 진중문고를 소개하는 문학 이야기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19년도 3분기 진중문고 사회 분야에 선정된 유현준 작가의‘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책인데요. 김다연 중사가 전합니다. 홍익대학교 교수이자 건축가인 유현준 작가는 평소 작성한 건축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컬럼들을 기반으로 2018년,‘어디서 살 것인가.’를 출간했습니다. 건축 공간이 일반인들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람과 공간과의 연관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 유 작가는 독자에게 건축과 공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그 안에 비친 우리의 모습과 건축가로서 공간을 디자인하며 알게 된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Q. 책에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은? 동네에 카페가 많은데 카페가 도대체 많은 이유가 뭐냐 젊은 친구들이 집보다는 자동차를 먼저 사는 이유가 뭐냐 편의점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뭐냐 이러한 일상적인 얘기들에 대한 의문점을 갖고 접근을 하는데 그걸 보시면 재밌으실 것 같아요. 또한, 영국의 스톤헨지와 메소포타미아의 지구라트,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 등 역사를 담고 있는 고대 건축물을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대입해 누구의 권력이 더 높은가 상대 비교를 하며 책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인류는 스스로가 인간이라고 부를 만한 존재가 되면서부터 건축을 해왔고 건축은 의식주라는 인간의 3대 기본 본능적 행위 중 하납니다. (고대 건축물) 피라미드를 지을 때의 마음과 현대에 와서 대기업들이 큰 사옥, 빌딩들을 지을 때의 마음은 사실은 인간의 본능은 똑같다고 봐요. 그래서 그 공통점들을 쭉 찾아보면 인간의 본능을 알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인간에 대해서 좀 더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유 작가는 책에서 건축이 인간을 인간 되게 만드는 본능적 행위이며 그 안에 감동이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과의 관계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생각하며 건축을 바라보길 바란다는 유현준 작가. 건축 공간이 개인적인 행복을 추구하고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며 행정정책을 담은 소프트웨어적 방법과 공간 구조를 바꾸는 하드웨어적 방법, 이 두 가지를 만족시켜 좋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영화‘블랙팬서’에서‘현명한 자는 다리를 놓고 어리석은 자는 벽을 쌓는다.’는 주인공의 마지막 말을 인용해 평화적 의미의 공간과 보행 친화적 거리를 만들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유 작가는 다리와 징검다리, 벽과 창문, 기둥과 지붕 등 공간에 대해 말하며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되는 건축이 더욱 발전되고 주변의 건축 공간이 만들어 내는 환경의 본질을 이해하며 건축물이 담아내는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어 유현준 작가는‘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에 지칠 수 있는 장병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병 여러분들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서 그렇게 희생해주시지 않으면 이 사회는 유지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 사회를 구성하는데 근본적인 주춧돌을 맡고 계시다 그런 자긍심을 가지셨으면 좋겠고 (군 생활을 하면서) 겪으신 일들이 앞으로 남은 한 80년의 삶 속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훈련의 기간이 될 것이다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의미 있게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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