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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2'를 보고 나면 아예 말이 안되는 '독전' 1편의 장면들(스포일러 주의!) | 이상한 장면

‘독전2’를 보얐습니다. ‘독전’ 1편을 좋아했거나, 그보다 더 과몰입을 했던 관객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작품일 것 같네요. 1편의 서사와 설정을 아예 무너뜨린 후에 다시 만든 속편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래도 되나? 란 생각 때문에 “혹시 내가 ‘독전’ 1편에 대해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건 아닌가, 끊임없이 의심했습니다. 영상을 만들었지민, 지금도 제가 의심스러워요. 개인적으로는 ‘독전2’에서 바꿔저린 설정 땨문에 ‘독전’ 1편에서 흥미로웠던 장면들이 아예 말이 안되는 장면이 되버린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어떤 장면이 있었는지 짚어보았습니다. #독전2 #독전2해석 #독전2결말 00:00 오프닝 00:16 ‘독전’ 1편을 연출했던 이해영 감독의 관심사 01:07 ‘독전2’는 꼭 필요한 영화였을까? 01:51 보자마자 헷갈리는 ‘독전2’의 설정들 02:35 속편에게 1편은 무시할 수 없는 규칙 아닌가? 02:59 1편과 설정이 완전히 바뀐 진하림의 캐릭터 04:17 ‘독전2’의 설정으로 보면 아예 말이 안되는 ‘독전’ 1편의 장면들 06:01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06:39 ‘독전2’의 결정적인 패착 09:25 그들은 정말 이런 결과를 몰랐을까? 10:51 그래서 저의 별점은요 11:29 갑자기 떠오른 농아남매에 대한 설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