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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관광 명소 인기…160만 명 찾은 평화 곤돌라 [파주]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파주 임진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인데요. 민통선을 오가는 평화 곤돌라가 운행 4년여 만에 탑승객 160만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관광코스가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VCR 】 임진강 남쪽 임진각 관광지와 북쪽 미군기지인 캠프 그리브스까지 운행하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평화 곤돌라가 운행 4년여 만에 탑승객 16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2020년 개장한 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라는 직격탄을 맞았지만 2023년 51만 4천여 명이 탑승해 전년대비 116%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인터뷰 】 ( 이백현 대표이사 /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 "특히 평화 곤돌라를 통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내에 볼거리 제공과 이를 통한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는 시설로 이용자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VCR 】 임진강 건너 북측 평화전망대 구간에 색다른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파주시가 우리나라 각 군부대의 상징물을 소재로 한 밀리터리 스트리트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캠프 그리브스의 옛 볼링장을 새롭게 단장해 갤러리 그리브스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올해 캠프 그리브스와 역사공원이 전면 개장되면 곤돌라와 연결된 관광코스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전병천입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임진강 #평화전망대 ● 방송일 : 2023.02.15 ● 딜라이브TV 전병천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파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