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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멎주의★브리와 체다 구조&성장기(보호소에서 구조한 꼬물이들)

안녕하세요 김마미네 똥고양이입니다. 저희는 9마리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다묘가정이에요. 브리와 체다는 꼬물꼬물 꼬물이 시절에 제가 보호소에서 직접 꺼내온 아이들이에요~ 사실은 브리와 체다를 데리러 간 건 아니었구요 태어난 지 3일 된 아이가 있다고 해서 그 아일 데리러 갔던 거였는데 브리와 체다가 거기서 쫄쫄 굶고 있었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서로의 몸을 빨아대며 애쓰고 있었어요. 외면할 수가 없었어요... 보호소에는 정말 많은 아기고양이들이 있었어요... 두고 돌아서는 마음이 정말 너무너무 좋지 않았답니다... 하얀아이는 그 날 저녁에 데려와, 다음 날 새벽에 숨을 거뒀어요... 우리 집에 와서 고작 하루도 못있다가 가버렸죠...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여러분! 길 가다가 새끼고양이가 혼자 울고 있다고 하더라도 바로 데리고 오시거나 보호소에 신고하시면 절대X1000 안된답니다ㅠㅠ 어미가 먹이활동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거나, 새끼고양이들을 한 마리씩 이소하는 경우일 수도 있어요ㅠㅠ 최소한 8시간 이상은 지켜보셔야 한답니다ㅠㅠ...) 브리랑 체다는 설사가 엄청 심했어요... 그 것 때문에 제 수유활동이 무진장 힘들었답니다... 설사 이야기는 2편에서 해볼게요! 그럼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브리와 체다의 어린시절로 함께 떠나 볼까요~?ㅎㅎㅎ #보호소구조묘 #수유묘아깽이 #아깽이구조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