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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 - 1400년전의 혼례길 당번고도를 가다 2편 토번, 세계제국을 꿈꾸다 (2006.12.10 방송)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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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 - 1400년전의 혼례길 당번고도를 가다 2편 토번, 세계제국을 꿈꾸다 (2006.12.10 방송)

중국의 서안에서 라싸에 이르는 3천여 킬로미터, 멀고도 험한 길 당번고도! 1400년 전, 그 길은 당의 문성공주가 티베트로 시집간 혼례길이었다. 티베트의 수도 라싸, 라싸는 ‘신의 땅’이란 뜻이다. 라싸의 중심에 우뚝 솟은 포탈라궁은 토번의 최대 영웅인 송첸캄포 왕이 세운 왕궁이다. 포탈라궁 앞의 광장에 자리하고 있는 비석은 토번이 당나라의 수도 장안을 점령한 기념으로 세운 비석이다. 티베트 역사상 가장 강성했던 토번은 티베트고원과 중앙아시아를 호령하고 당나라까지 위협했던 대제국 이었다. 티베트 문명의 발상지인 윰브라강에서 수도 라싸까지, 세계제국을 향한 토번의 역사를 따라간다. ▷ 문명의 발상지, 윰부라강 얄룽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티베트에서 가장 오래된 왕궁, 윰부라강이 나타난다. 티베트의 고대 왕조인 얄륭 왕가가 지은 것으로 토번의 첫 번째 왕이자 천손의 후예, 네치짼뽀가 세웠다고 한다. 얄룽왕조는 1~7대까지의 왕이 하늘로 올라가고 그 이후 왕들은 지상에 남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이 바로 대제국을 이룬 토번왕조의 시조이다. ▷ 티베트의 자부심, 포탈라궁 티베트의 상징, 포탈라궁. 7세기, 토번을 통일한 송첸캄포 왕이 수도 ‘라싸’에 지은 궁으로 당나라에서 시집온 문성공주를 위해 세웠다. 토번이 무너진 후 폐허가 되었다가 훗날 티베트의 달라이라마가 재건축 했다. 이후 역대 달라이라마의 거주지이자 티베트 정부의 청사 역할을 해왔다. ▷ 부처의 집, 조캉사원 조캉사원은 송첸감포왕 때 지어진 불교사원이다. 조캉이라는 이름은 ‘부처의 집’이란 뜻이다. 조캉사원은 티베트인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순례자들의 최종 목적지가 바로 조캉사원이다. 당나라 문성공주가 시집올 때 가져온 부처상이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 ▷ 송첸캄포 왕의 무덤 토번을 최초로 통일하고 세계제국으로 만든 송첸캄포. 그의 무덤은 왕가의 무덤들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무덤의 너비가 화살 한 대가 도달하는 거리라고 한다. 그가 사망하자, 신하와 백성들이 슬퍼하며 시를 읊었다. “성스러운 얄라삼뽀산 꼭대기에서 태양은 허공으로 떨어졌고 밝은 보름달도 구름에 가렸으니 송첸캄포의 용안은 이제 다시 볼 수 없구나” ▷ 온몸을 던져 불심을 행하다 - 오체투지! 세 걸음을 걸은 후 두 손을 합장 한다. 합장한 두 손을 머리 위로 높이 들었다가 땅에 몸을 던지며 절을 한다. 온 몸으로 불심을 보여주는 오체투지! 현생과 다음 생을 위해 고행하는 순례객들, 그들의 몸은 상처투성이다. 티베트인들의 불심은 현재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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