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설악산 3편 설악의 비경: 4일간의 스토리/백담사 대청봉 공룡능선 만경대 @Sansarang_Diary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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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공룡능선 #만경대 #오세암 오늘의 산행 테마: "다롱이랑 벗삼아 청산에 살으리랏다.."@산넘고 강건너_"산사랑꾼의 영상일기"(@Sansarang_Diary) 나흘 간의 일정(2024.5.23~26)으로 1년 만에 다시 설악의 비경을 영상에 담았다. 첫쨋날, 고속버스로 대구를 출발하여 원주에서 속초행 시외버스로 백담사 입구에 하차해서 수렴동 대피소에서 첫날을 보내고, 둘쨋날, 대청봉을 다녀와 봉정암에 여장을 풀었다. 구름이 많은 날씨 탓에 대청봉에는 조망이 전혀 없었는데, 봉정암으로 되돌아오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에 걸쳐져 있는 구름 풍경은 마치 신선이 그려 놓은 듯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봉정암을 수도 없이 방문했어도 이런 황홀경을 보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일몰 시간, 서북능선 귀때기청과 가리산 주걱봉의 노을, 그 노을이 만들어 낸 공룡능선에 드리운 빛의 향연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사흘째, 봉정암을 출발하여 공룡능선으로 들어간다. 약간의 구름이 낀 날씨에 뭔가 기대되는 마음으로 신선대에 올라서자, 공룡능선의 선경이 열리며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마치, 신선들이 노닐다가 그려 놓은 듯한 구름 걸린 뾰죽한 암봉들의 모습은 신비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옅은 구름이 휘감긴 1275봉과 범봉 릿지는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환상적이다. 촛대바위에서 보는 신선대와 노인봉, 범봉릿지야말로 설악 최고의 비경이 아닐 수 없다. 1275봉을 뒤로 하고 큰새봉, 나한봉, 고릴라 바위를 거쳐 마등령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세암 만경대로 향한다. 만경대에서는 왼쪽의 공룡능선과 오른쪽의 용아장성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설악 최고의 뷰포인트라 할 수 있다. 오세암에서 사흘째 밤을 보내고, 다시 백담사에 들러 나흘간의 설악산 여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번 산행에서, 구름 휘감긴 공룡능선의 비경과 '다롱이'(산다람쥐)와의 만남은 가슴 속 깊이 추억으로 새겨질 듯하다. 수렴동 대피소에 찾아온 다롱이를 처음 만나고, 다음날 봉정암으로 가는 길의 안전 쉼터에서 무릎을 타고 올라오는 다롱이가 너무나 반가워 한참 동안 다롱이랑 놀다가, "도토리 영글면 다시 올께.. 잘 있어"하며 약속하고, 우리는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다. 지금도 생각나는 우리 '다롱이'..!!! 그때까지 잘 있어야 할텐데..ㅠㅠ ***산행 Tips: 작년까지는 만경대 출입 제한이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줄을 설치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세동자 바위로 들어 갈 때는 절벽 구간이 매우 위험하니 조심해야 합니다(산행 관련 궁금한 점 있으면 아래 연락처로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so much.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feel free to contact me: [email protected] (본 영상은 Vrew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막을 수정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