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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녕, 안동역".. 임청각 복원 탄력 기대 / 안동MBC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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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녕, 안동역".. 임청각 복원 탄력 기대 / 안동MBC

2020/12/16 18:45:49 작성자 : 홍석준 ◀ANC▶ 한 시간 전쯤이죠, 저녁 7시 38분 동해발 부전행 열차가 안동역에 마지막 손님을 내려준 것을 끝으로, 90년 역사의 구 안동역이 영업을 마쳤습니다. 임청각 앞마당을 지나던 옛 중앙선 철로도 동시에 운행이 중단되면서 임청각 복원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S/U)"바로 이 열차가, 잠시 뒤 안동역을 출발하는 마지막 상행선, 청량리행 1608호 무궁화호 열차입니다. 승차권 발매 현황을 확인해봤는데요, 37명의 승객이 90년을 달려온 안동역의 마지막 손님으로 탑승을 마쳤습니다." 기관사의 손인사에 이어 이별의 기적 소리를 끝으로 열차가 플랫폼에서 멀어집니다. 떠나는 열차를 끝까지 배웅한 건 안동역을 아끼던 전국의 열차 동호인들입니다. ◀INT▶김서영/울산시 옥동 "역사도 오래되고 이제 보는 맛도 있고 재미도 있는데, 되게 특이한 도색을 한 열차도 있고, 관광열차도 있어서 그런 걸 볼 수 있었는데, 역사를 옮기면 못 보니까 그게 아쉬워요." 평소와 다름 없이 찾은 기차역에서 예기치 않게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게 된 승객도 아쉬운 기분이 들긴 마찬가집니다. ◀INT▶정현진/서울시 오금동 "한 달에 3~4번 정도 안동역을 이용했는데 오늘 와보니까 옛날 안동역 사진 붙어있고 전시해둔 것도 보고, 마지막인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하행선은 저녁 7시 36분, 동해 발 부전 행 무궁화호 열차가 마지막으로 안동역에 정차한 뒤 떠났습니다. 안동역은 이제 구 안동역이 된 겁니다. 안동역 영업이 종료되면서 임청각과 안동시내를 관통했던 옛 중앙선 단선 철로도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습니다. 이제 철길만 걷어내면 영남 독립운동의 상징 임청각의 복원도 제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이항증 종손 / 안동 임청각 "건물만 덜렁 짓는다고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래서 과연 여기서 어떤 정신이 나와서 춥고 어려운 현실을 견뎌냈는가 그것을 배웠으면.." 내일(오늘) 영업을 시작하는 신안동역의 첫번째 열차는, 아침 6시 40분 청량리를 출발해 오전 9시 34분 신안동역에 도착하는 '누리로' 열차입니다. 청량리-안동 구간을 사상 처음 3시간 이내로 연결하게 되고, 다음달 고속열차가 정식 투입되면 2시간 시대를 열게 됩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영상:차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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