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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새로운 시·구의원…오금란, 정시온 [노원] 딜라이브 뉴스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때 치뤄진 보궐선거로 노원구에선 새로운 시의원과 구의원이 나왔습니다. 바로 오금란 시의원과 정시온 구의원인데요. 이승준 기자가 이 둘을 만나봤습니다. 【 VCR 】 오금란 시의원이 의회 단상 위로 올라갑니다. 새로온 노원구 공릉동의 시의원으로 故 박환희 전 의원의 빈자리를 대신합니다. 시의원 임기는 당선 직후 바로 시작됐습니다. 상임위원회는 오 의원의 전임자였던 故 박환희 전 의원이 활동한 행정자치위원회로 배정받았습니다. 【 인터뷰 】 ( 오금란 / 서울시의원 ) "제11대 서울시의회에 함께 하여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배 의원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리며 열심히 의정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VCR 】 오금란 의원이 서울시로 떠난 빈자리는 정시온 의원이 채웁니다. 고용진 전 국회의원의 비서관을 지냈던 정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의회 비례대표 의원 2순위로 추천된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 정시온 / 노원구의원 ) "뜨거운 열정으로 젊어지는 노원,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노원을 만들고 품격 있는 정치, 밥값 하는 정치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 VCR 】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노원구의 새로운 시의원, 구의원 모두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 오 시의원은 후반기 상임위로 보건복지위원회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 인터뷰 】 ( 오금란 / 서울시의원 ) "사회적으로 돌봐줘야지 저출산도 해결할 수 있고 부모를 봉양해야 하는 의무도 덜 수 있고" 【 VCR 】 정 구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청년 일자리와 복지 정책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 정시온 / 노원구의원 ) "아무래도 지금 청년의 일자리나 이런 것들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청년들이 커뮤니티가 더 구축이 되고 일자리를 서로 의논하면서 같이 준비할 수 있는..." 【 VCR 】 새로운 얼굴들이 유입된 서울시의회와 노원구의회.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들어오면서 오는 6월에 있을 의장단 선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승준입니다. #서울시의회 #노원구의회 #오금란 #정시온 #고용진 #우원식 ● 방송일 : 2024.04.24 ● 딜라이브TV 이승준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노원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