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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동영상 Btube 채널1 구독하기 ☞ http://goo.gl/Nu46ky 부산일보 동영상 Btube 채널2 구독하기 ☞ http://goo.gl/U69iZ6 ▼기사 전문▼ 역대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김한민 감독의 '명량'이 올해 부일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 최우수 감독상은 '우리 선희'의 홍상수 감독에게 돌아갔고,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변호인'은 최다인 4관왕을 차지했다. 부산일보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영화상 중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을 열고 1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최고의 영화에 주어지는 최우수 작품상은 역대 박스오피스 최고 관객 수(1천760만 명)를 동원한 영화 '명량'이 차지했다. 최우수 작품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한민 감독은 "영화계에 다행히 민폐를 끼치지 않아 이 상을 받는 것 같다"며 웃어 보인 뒤 "민족의 혼을 그리는 영화를 찍으면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신채호 선생님의 '조선상고사' 때문이었다. 그 책에서 선조들의 강인한 정신, 의지와 가치를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심사과정에서 '명량'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는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유현목영화예술상은 다큐멘터리 '상계동 월드컵' '송환' '다섯개의 시선' 등을 통해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주목해 온 김동원 감독에게 주어졌다. 관심을 모은 남우·여우주연상은 ''변호인'의 송강호와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에게 돌아갔다. 또 남우·여우조연상은 '변호인'에서 혼신의 연기를 선보인 곽도원과 김영애가 수상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곽도원은 "으아! 상 받았습니다. 영화에서 상 처음 받아 봅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인 부문에서 감독상은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 남자연기상은 '셔틀콕'의 이주승, 여자연기상은 '인간중독'의 임지연에게 돌아갔다. 또 각본상은 '러시안 소설'의 신연식 감독, 촬영상은 '명량'의 김태성 감독, 음악상은 '군도'의 조영욱 감독, 미술상은 '명량'의 장춘섭 감독이 받았다. 부산일보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부일독자심사단상은 '변호인'이 행운을 잡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명관 부산일보 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박선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오석근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일영화상 후원사인 화승그룹의 배태균 화승네트웍스 사장, 배우 강수연 황정민 조여정 등 영화인과 귀빈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호일·이호진·김영한 기자 [email protected] 멀티미디어부 multi@ 영상제작=박정욱PD·문정원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