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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인문학] 불교의 공空과 도교의 무無는 같은가요?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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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인문학] 불교의 공空과 도교의 무無는 같은가요?

(강의 中) 상대적인 무와 절대적인 무가 있습니다. 구분하셔야 돼요. 절대적인 무(無)는 유무(有無)를 초월한 무(無)예요. 상대적인 무(無)는 이게 없다는 거예요. 상대적인 유(有)는 이게 있다는 거예요. 이해되시죠? #무無 #공空 #노자 #단학 #견성 #참나 #기독교 #불교 #윤홍식 #명상 홍익학당 교육과정 안내: https://hihd.imweb.me/course01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http://www.hihd.co.kr 홍익학당 후원안내: https://cafe.naver.com/bohd/64598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홍익학당 채널 구독하기:https://www.youtube.com/user/HongikHd... ◉윤홍식의 견성콘서트 채널 구독하기:https://www.youtube.com/user/empirica... ◉Hongik Academy(영어) 채널 구독하기:   / @hongikacademy9346   ◉종무도 채널 구독하기:   / @jongmoodo   ◉윤홍식의 한자교실 채널 구독하기:   / @hanjaclass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105 일요 대담 에서 발췌함- 불교에서 ‘공(空)’과 도교의 ‘무(無)’, 두 개는 같은가요, 다른가요? 어떨 거 같으세요? 제 강의 몇 년씩 들으신 나름 풍월이 있으신데. 공(空)과 무(無)는 같은가요, 다른가요? 그렇죠. 같은데 이제 이분의 의문은, “무(無) 그러면 유(有)랑 대비가 되지 않느냐? 그런데 공이란 건 유무(有無)를 초월한 게 공(空)이 아니냐? 그러면 다른 거 아니냐?” 또 그럴싸하죠? 그러실 줄 알고 제가 『노자(老子)』 책이나 이런 걸 번역할 때는 이렇게 번역합니다. 이게 무(無)입니다. 이게 공(空)이에요. 이게 유(有)고 이게 무(無)예요. 상대적인 무와 절대적인 무가 있습니다. 구분하셔야 돼요. 절대적인 무(無)는 유무(有無)를 초월한 무(無)예요. 상대적인 무(無)는 이게 없다는 거예요. 상대적인 유(有)는 이게 있다는 거예요. 이해되시죠? 그래서 이게 대(大) 자리예요, 아까. 원불교에서 대(大) 자리. 대(大)에서 현상계가 나타나요. 현상계가 표현되면 이게 소(小) 자리예요. 그런데 소(小) 자리에는 유무가 있어요. 그래서 대소유무(大小有無)입니다. 대소유무는 상대적인 유무(有無)예요. 이 전체가 진리예요. 그래서 똑같습니다, 불법에서도. 공(空)에서. 원불교도 불법이라 공(空)에서 천지 만물이 나투는데, 나툴 때 뭐로 나투나요? 유(有)와 무(無)로 나투더라 이겁니다. 이때의 무(無)는 상대적인 무, 이것은 절대적인 무(無) 구분하시면 돼요.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불교도, 보세요. 불교도 『반야심경』이 “공(空)이다. 일체가 공이다. 뭐가 공(空)이냐? 오온(五蘊)이 공이다.” 오온이 소(小) 자리입니다. 대(大)에서 나온 소(小)예요. 참나의 작용이 오온이에요,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물질, 느낌, 생각, 의지, 식별’ 이 다섯 가지가 참나의 작용인데 이 오온이 생(生), 생겨났다가, 멸(滅), 소멸하겠죠. 생멸을 반복하죠. 그러니까 무상하죠. 그러면 오온의 생멸, 유무가 똑같은 거죠. 있다가 공(空)해졌다가, 있다가 공해졌다가. 이렇게 얘기하면 더 편할까요? 공(空)이 아예 들어가는 거. 공(空). 성(成), 만물은 이루어지고, 유교 원리로는 생(生) 그러죠. 장(長), 만물이 장성하고, 수(收), 수확을 해서, 장(藏), 감춰진다. 그렇죠? 그러면 이걸 불교식으로 뭐라고 그러죠? 성(成)·주(住), 우주가 완성돼서 머물다가, 괴(壞), 무너져서, 공(空)으로 돌아간다. 그러면 이 공(空)은 있던 게 무너진 거죠. 상대적인 공(空)이죠. 공(空)도 상대적인 공이 있다. 불교에서 말한 “오온이 공(空)”은 절대적인 공이다. 마찬가지로 도교에서 말하는, 노자가 말하는 유무(有無)도 상대적인 유무와 절대적인 유무를 보시면 된다. 구별하실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다 참나 자리 하나예요. 참나 들어가면 하나예요. 참나 자리가, 시공을 초월한 그 자리가 둘·셋 있지 않아요. 다 그 자리예요. 그 자리 모르면 고수가 못 돼요. 철학자가 못 돼요. 도인이 못 돼요. 만약에 노자가 말한 무(無)가 유(有)에 반대되는 무(無)라면 노자는 절대 도인이 못 되죠. 애초에 도인도 아닌 거예요, 그러면, 과학자지. 유무(有無)의 현상계를 연구한 사람이지 도(道)를 연구한 사람이 아닌데요. 무(無) 자리, 진짜로 없는 무 자리는 참나 자리를 말하는 겁니다. 천지 만물이 나오는 참나 자리, 근원 자리. 오온이 나투어지는 그 자리, 진여 자리.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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