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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펄펄 끓고 있다…"서울 7월 내내 비" 진실은? [한눈에 이슈] / KBS 2023.05.23.

여름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무더위에 지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예년보다 일찍 펄펄 끓어오르는 날씨가 목격되고 있는데요. 동남아 태국의 북서부에 있는 탁 지역은 지난달 14일 태국 역대 최고 기온인 45.4도를 찍었다고 하고, 인도 프라야그라지는 지난달 17일에 44.6도, 베트남은 이달 초 44.1도까지 올라 사상 최고기온 기록을 세웠습니다. 베이징 등 중국 곳곳에서는 2006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이른 폭염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상 고온의 배후 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를 꼽고 있는데, '슈퍼 엘니뇨'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그런데 최근 한 해외 업체가 7월 내내 서울에 거의 매일 비가 온다는 예보를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알고 보니 과거 통계를 둔갑시킨 정보였습니다. 무더위에 엉터리 예보까지 기승이네요. 한눈에 이슈로 모아봤습니다. (00:00) 태국 낮기온 45도·베트남 44도…펄펄 끓는 날씨에 날개 단 ‘선풍기’[ET]/ 2023.05.22. (03:24) “5월인데 39도?”…중국, 17년 만에 가장 이른 ‘폭염 경보’ / 2023.05.16. / 이랑 (05:06) 올여름 폭우? 폭염?…응답하라 기상청 / 2023.05.18. (08:36) 엉터리 기상예보 ‘기승’…옥석 가려야 입력 2023.05.20. / 김세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폭염 #이상고온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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