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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VLOG | 번역가는 외국어를 붙들고 나의 언어에서 나오는 존재이다 🇩🇪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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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VLOG | 번역가는 외국어를 붙들고 나의 언어에서 나오는 존재이다 🇩🇪

🌿제목 출처: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만일 작가라면 나의 언어를 갈고 다듬고 살찌우고 또 갱신하고, 그러면서도 자기 목소리를 잃지 않으면 될 것이다. 그러나 번역가는 나의 언어에서, 나의 목소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숙명이다. 외국어가 그 매개가 될 것이다. 즉 번역가는 외국어를 붙들고 나의 언어에서 나오는 존재이다. 그러나 문제는 외국어를 잡고 밖으로 나와 나의 언어를 대자적으로 바라보지만 다시 나의 언어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 또는 돌아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외국어 원문의 목소리가 나의 목소리와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한국어라 해도 대개는 나의 언어가 아닌 다른 한국어를 선택해야 한다. 만일 모든 번역에서 늘 자신의 한국어로 돌아가는 번역가가 있다면 그 사람을 성공한 번역가라고 부르지는 못할 것 같다. 그만큼 심각한 문제다. 따라서 어떤 면에서 번역가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는 외국어를 잘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국어를 나의 한국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한국어로 구사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 정영목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중 (p.147, 문학동네) http://www.yes24.com/Product/Goods/61... 🐱반려동물 입양은 평생 함께할 식구가 생긴다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특히 스코티쉬 폴드 종의 입양은 사정이 있으신 경우가 아니라면 다시 한 번 고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칸쵸는 파양되어 저희 품으로 왔습니다.) 🐌 실시간 일상과 책 리뷰는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어요 :) • Instagram: @babobooks - @kancho.chamchi (칸쵸&참치) - @stewpidbooks (스튜어트) • https://www.babobooks.net/ • 바보북스 멤버십 가입하기    / @babobooks   📚이번 영상의 책: -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 매리언 울프 '다시, 책으로' - 정영목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 유진목 '산책과 연애' • 웨지 감자를 곁들인 돼지 목살구이 레시피 https://www.muggo.kr/pork-with-wedge-... • Roasted carrots https://www.bbcgoodfood.com/recipes/r... • 음악 - Running Free - Go For Howell - Synesthesia (Scaled Down Version) - Peter Sandberg - Supine - Peter Sandberg • 독서대: - Mighty Bright 'Fold-n-stow Book Holder' • 카메라: - Canon PowerShot G7X Mark II - iPhone XS • 아이패드: - iPad Pro 2020 11인치 Wifi용 스페이스 그레이 • 시계: - 애플워치 5세대, 나이키 버전, Wifi용 스페이스 그레이 • 노트북: - 맥북 프로 2016 13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 이북리더기: - 리디페이퍼 • 독서노트 정리: - 홈페이지(www.babobooks.net)에 기입 - 특별한 정리법은 없고, 책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나 마음에 와닿는 구절,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부분을 얇은 포스트잇을 붙여 표시해두고, 다 읽고나면 노트북을 이용해 책 제목, 작가, 읽은 날짜를 기입하고 그 밑에 표시해둔 부분들을 옮겨적으며, 종종 짧은 감상평을 덧붙이기도 합니다. 따로 독서기록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다 읽고 나서 한 번 쭉 좋았던 부분을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적어내려 가기 시작했던 거라 별도의 비법은 없습니다. ☺️ • 해외에서 한국책 구하는 법: 정말 읽고 싶은 책은 목록을 적어두었다가 한국에서 주문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 구독자님들께서 감사하게도 한국에서 선물로 책을 보내주시기도 합니다. 해외에 살다보니 아무래도 전자책을 많이 보는데, 주로 리디북스 및 리디셀렉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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