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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산행에 너무 좋은 100대명산 두곳, 용화산 오봉산 ( 큰고개 ~ 용화산 ~ 배후령 ~ 오봉산 ~ 청평사 )

📝산행일 : 2022.9.24(토) ⏩경로 : 큰고개 ~ 용화산 ~ 배후령 ~ 오봉산 ~ 천단 ~ 청평사 🕐총 19km 7시간 소요 👍추천지 : 1.천단(촛대바위,거북바위) 2.홈통바위 3.새남바위 💕느낌 : 2년 반만에 다시 찾는 용화산과 오봉산. 약간 코스가 길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적당하여 거리만 극복하면 무난히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용화산과 오봉산을 각각 타시면 용화산을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렇게 모두 타시면 오봉산이 더 좋다고 느낄 것입니다. 등력 키우셔서 이런 산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양호와 암벽이 어울어진 조망이 너무 좋습니다. 🎞최고 해상도로 시청 부탁드립니다. 틀린부분, 추가정보, 문의사항은 덧글로 남겨주세요. #용화산 #오봉산 #연계산행 #천단 #청평사 #trekking #hiking #Korea #mountain 바로가기 00:00 인트로, 전체소개 02:12 들머리 큰고개~용화산 직전 05:47 용화산 정상 ~ 배후령 10:46 배후령~경운산 직전 12:49 경운산 정상 ~ 1,2,3,4봉 17:38 오봉산 정상 ~ 홈통바위 직전 18:43 홈통바위 20:12 소요대, 천단, 촛대바위, 거북바위 23:38 직벽 내려가기 27:19 청평사 ~ 관광지 30:05 산행마무리 31:03 주차장, 산행종료 _________ 상세 정보 _________ ⏩상세경로 🚩들머리 큰고개~용화산 직전 am10:05 0.0km 큰고개에서 용화산 정상까지 30~4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며, 짧은 구간이지만 볼거리가 많은 구간입니다. 조망도 뛰어나고, 바로 옆에 병풍처럼 보이는 하늘벽과, 그 옆에 촛대 바위가 웅장하면서도 인상적입니다. 중간에 발가락바위도 나오고 날아가던 새도 쉬어간다는 새남바위도 나옵니다. 금방 정상에 도착해서 허무하기까지 한 산행이며, 정상에서는 조망이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인증만 하고 내려가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항상 오봉산과 연계산행을 합니다. 🚩용화산 정상 ~ 배후령 am10:36 1.4km 용화산 부터 능선길이 시작되며, 간간히 가파르고 아주 짧게 오르내리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중간 중간 터지는 조망에서 용화산쪽 조망이 멋지며,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날씨가 좋습니다. 배후령까지 가는 길을 7키로나 되서 꽤 지루하기는 하지만 중간 중간 조망처에서 쉬면서 가면 시원하고 아주 좋습니다. 3시간 걸려서 도착한 배후령은 미국쑥부쟁이로 가득합니다. 멀리서 보면 개망초꽃과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작은 쑥부쟁이입니다. 🚩배후령~경운산 직전 pm1:37 10.4km 배후령의 높이는 600미터나 되고, 오보산의 높이는 779미터라 179미터만 오르면 정상에 닿습니다. 그래서 여기산도 정상만 찍고 가면 볼 것이 거의 없습니다. 20분정도만 오르면 오봉산과 경운산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400미터만 가면 경운산이라 정상 잠씨 들러가기로 합니다. 가는 길은 쉽지 않은면도 있지만, 조망이 좋은 곳이 몇군데 나오며 10분이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경운산 정상 ~ 1,2,3,4봉 pm2:10 11.6km 경운산 정상은 794미터로 오봉산보다 약간 높습니다. 다시 갈림길로 회귀하다가 약간의 암벽이 있어 잠시 올라가 봅니다. 그런데 엄청 멋진 바위경관과 조망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는 아까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갈림길로 돌아가보니 출입금지 구역으로 표시됩니다. 위험하지도 않은데 왜 출입금지인지 모르겠지만, 그쪽으로 계속 진행하면 내려갈 때 약간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상석이 없으면 봉우리 인지도 모를 것 같은 1,2,3,4봉을 찍습니다. 그런데 4봉은 등로가 뚜렸하지 않아 잘못하면 지나칠 수 있으니, 무조건 산 위쪽 방향으로 오르셔야 4봉에 닿습니다. 🚩오봉산 정상 ~ 홈통바위 직전 pm3:11 14.3km 4봉 이후에는 조망과 볼거리가 나옵니다. 그중에 유명한 것이 청솔바위입니다. 높은 바위위에 소나무하나가 자라고 있는데 그 뿌리가 돌을 둟고 아래까지 향하고 있어 명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또 5봉으로 가는 길은 도봉산의 Y계곡같은 난간길을 걷는데, 생각보다 위험하지도 않아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오봉은 조망이 없고, 작은 정상석과 벤치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오봉산의 진가는 이제부터입니다. 🚩홈통바위 pm3:35 14.9km 오봉산 정상에서 20분 정도만 가면 홈통바위에 닿습니다. 구멍바위라고도 하는데, 구멍사이로 통과하는 암벽을 타야하는 코스입니다. 그런데 그 구멍이 한사람 겨우들어 가는 구멍이라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위험하지 않아 재미있게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요대, 천단, 촛대바위, 거북바위 pm3:49 15.4km 천단 가기 바로 전에, 완경사길과 급경사 길로 나뉘는데, 완경사 길도 완경사 길이 아니라 급경사 길이고 길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급경사 길은 천단쪽으로 내려오면 암벽타기 코스 길입니다. 중간에 부용계곡으로 직진하는 코스가 있지만, 천단을 들를 수 없어 그쪽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합니다. 먼저 보이는 소요대는 소양호와 청평사가 한눈에 보이는 좋은 조망처로 알려져 있고, 조금만 내려오면 최고의 조망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바위로 되어 있는 조망처이며 제사를 지내는 촛대바위와 거북바위와의 조망은 환상적으로 예쁩니다. 소양호와 산세가 어울어져 더욱더 멋진 곳입니다. 🚩직벽 내려가기 pm4:10 15.9km 이제부터는 직벽을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난간과 줄만 설치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모두 ㄷ자 발판을 모두 설치하여 훨씬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예전의 위험 코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20분정도 직벽을 내려오면 바로 청평사 뒷편에 닿습니다. 🚩청평사 ~ 관광지 pm4:34 16.7km 청평사는 그렇게 큰절이 아니라 10분정도면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약수를 먹고 빠져 나옵니다. 나오면서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으며, 특히 9개의 소나무가 산다는 9송폭포가 예쁘고, 연못인 영지, 거북바위, 공주설화 등을 볼 수있습니다. 이후 바로 소양호 관광지라 유람선도 탈 수 있고, 식당도 큰 것이 많습니다. 춘천이라 저는 막국수를 먹고 차에 탑승합니다. 🚩주차장, 산행종료 pm5:06 19.0km 💕후기 100대명산 인증만 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이기도 한 이 두산은, 들머리에서 고도를 200미터정도만 올리면 정상에 닿는 짧은 산행코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산행하시면 두 산의 진가를 모르고 그냥 돌아가시는 산일 것 같습니다. 특히 오봉산은 진짜는 저쪽 뒷편에 자리 잡고 있어 인증만 하고 돌아가시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연계산행이 훨씬 좋은 산이 몇코스있는데, 이 산이 그중에 하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명세는 그닥 잘 알려지 있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좋은 산인데, 이 두산은 신기한게 왜 바위에 자기 이름을 돌로 세겨넣은 흔적이 너무 많아 짜증이 날 때가 많습니다. 죄다 바위마다 자기 이름을 새겨놓았습니다. 뭐하는 짓인지.....😓😭🤞 기타정보 Track : Epic Music Collection 2012-2018 Composer : 눈솔 Watch :    • 웅장한 음악 모음집 | 저작권 없는 음악 | No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