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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기업 in 서울국제관광전] 무빙트립, 2024 서울국제관광전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무장애 여행 상품 알려... “해외 시장으로의 투어 콘텐츠 확장 목표!”

주식회사 무빙트립(대표 신현오)은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관광전에 ‘광주 관광기업 공동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무빙트립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까지 모두가 할 수 있는 여행만 하는 것이 아닌 하고 싶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배리어프리 여행사다.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정)이 쉽게 할 수 있었던 관람형 위주의 여행을 뛰어넘어 무장애 갯벌 체험, 캠핑, 스쿠버다이빙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을 통해 관광의 주체로서 취향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맞춤형 무장애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 중이다. 누구나 즐길 자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가치 실현을 목표로 무장애 여행을 통해 관광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 개선과 포용적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무빙트립 관계자는 “국내 관광 취약계층은 약 1,4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20억 명이 관광 취약계층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무빙트립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수의 관광 취약계층에게 당사의 무장애 관광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관광 취약계층에게 관광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불평등 해소를 통한 문화향유권 회복 및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참가 배경을 밝혔다. 특히 무빙트립은 자사 상품에 대해, 기존 눈으로만 보던 여행이 아닌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이라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무장애 캠핑, 오프로드 투어, 갯벌 생태 체험, 바다낚시, 승마, 서핑, 스쿠버다이빙, 국내 열린관광지 투어 프로그램, 농어촌 투어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맞춤형 여행 또한 가능하다. 무빙트립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외에도 다수의 지자체와 연계한 무장애 여행 콘텐츠 개발 및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 무장애 관광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매년 100%의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관광취약계층의 욕구에 따라 해외 무장애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무장애 여행사와의 MOU 협약 및 현지 답사를 통한 상품의 기획으로 현재 대만, 베트남, 일본 무장애 해외여행 상품을 운영 중이며, 향후 미국, 유럽 등까지 상품을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Wheel the world’, 일본의 ‘Miyazono’ 등과 컨택하고 있으며 가까운 동남아를 시작으로 먼 미국과 유럽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소통 중이다. 배리어프리 여행이 활성화되어 있는 국가들과 교류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하고, 한국인 관광객들도 해당 국가를 여행함으로써 한국의 배리어프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력으로 했던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투어 콘텐츠를 확장하고자 한다. 이를 빅데이터화하여 배리어프리 관광 콘텐츠 플랫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장애인의 경우 여행을 하고 싶어도 정보가 부족하여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욕구를 해소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배리어프리 관광플랫폼이 출시되면 장애인 네트워크에서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까지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의 관광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B2B미팅을 통해 거래처를 확보해나가고 각종 기업과 MOU를 맺고, 협업하며 성장하겠다는 표부도 전했다. 한편, ‘2024 서울국제관광전’은 지자체를 비롯한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다.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테마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꼭 체험하고 싶은 관광상품들로 기업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