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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마루 낮춰요”…토방에 경사로 설치 7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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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마루 낮춰요”…토방에 경사로 설치

앵커 멘트 시골 옛집은 마당과 방문 사이에 '토방'이라고 부르는 흙마루가 놓여있죠. 거동이 편치 않은 노인들은 이 토방을 오르내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지방자치단체가 토방을 낮추는 이색 복지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여든여섯의 유쌍례 할머니는 보행기 없이는 거동이 어렵습니다. 계단은 물론 마당과 마루 사이의 높은 토방은 할머니가 오르내리기에 버거운 장애물. 최근 자녀들이 경사로를 설치해준 뒤에야 오르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유쌍례(86살) : "이걸(보행기) 어떻게 가지고 올라오겠어요. 이게(경사로가) 있으니까 가지고 올라오지 비도 안 맞추고. 이게 크게 도움이 돼요." 이렇게 시골 옛집 토방 한쪽에 경사로를 만들거나 계단을 설치하는 데 지방자치단체가 나섰습니다. 전남 장성군이 불법 건축물 이행 강제금을 사용해 '토방 낮추기' 사업을 시작한 겁니다. 인터뷰 배영식(전남 장성군 민원봉사과 과장) : "앞으로 저희가 완만한 경사로로, 이 부분도 뒤로 빼주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려 합니다." 장성군의 노인 인구는 전체의 27%나 되고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도 만여 동에 이릅니다. 토방 낮추기 사업이 고령화 시대에 특화된 이색 주거 복지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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