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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강도당하고 수갑까지 찬 한국인 이상한 시스템과 치안 EG (EP27)

안녕하세요 슈퍼흐니입니다. 제 세계일주 일정이 본의 아니게 멈추게 되어서, 이렇게 이전 영상들에 앞서 먼저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아니 어쩌면 이번 여행뿐만 아니라 제 인생을 통틀어 잊을 수 없는 대형 사고가 터져서 어쩌다 이집트 교도소까지 갔다 온 몇 안 되는 한국인이 되었네요ㅠㅠ 이번 영상 이후로 기존에 업로드 되던 이전 영상과 이어지는 영상은 계속 업로드 될 예정이구요. 저 슈퍼흐니는 잠깐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몸조리 할 예정입니다. 회복할 때 즈음이면 또 한국이 아닌 해외 어딘가를 떠돌고 있을 예정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친구가 썰 들려준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봐주세요. 이만 슈퍼흐니였습니다^^ ps) 저도 아직 제가 왜 저기에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스템상이라는 말 뿐이고 그래도 최대한 저런 상황도 즐기려구 노력했습니다. 장소는 이집트 후르가다라는 휴양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