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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삽목 방법과 삽목시기

장미삽목 방법과 삽목시기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귀농귀촌하게되면 대부분 정원을 만들게 되는데요, 그 정원에 심으면 좋을만한 꽃나무들 중 삽목이 가능한 것들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고 장미 삽목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나다 삽목은 일명 꺾꽂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나무나 꽃의 가지 일부를 잘라 땅에 꽂게 되면 원래 눈이나 뿌리가 나는 자리가 아닌 자리에서 부정아나 부정근이 생겨나 눈이되고, 뿌리가 되어 새로운 나무로 살아가게 인위적으로 번식시키는 무성번식, 즉, 영양번식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적당한때 나뭇가지를 잘라다가 땅에 꽂아 두면, 그 가지의 아랫쪽에서는 뿌리가 나고, 윗쪽에서는 가지가 나와 새로운 나무로 자라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장미를 삽목하면서 장미삽목방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미의 삽목시기는 4~5월경, 또는 장마철(6월 경)에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여름이나 가을에 해도 관리만 잘하면 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가지를 선택 하느냐입니다. 아무거나 꺽어다가 꽂으면 될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러나 성공확률이 높이기 위하여 몇가지 알아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전지가위를 새것으로 사용하던가 아니면 소독을 합니다. 이유는 만일 가위에 병균이 묻어 있다면 가지가 썩어버리거나 활착을 하게 되더라도 병에 감염되어 제대로 자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장미삽목, 첫 번째로는 바로 어떤가지를 꺽어야 할 것 인가입니다. 장미 가지중에서 목질화가 완전히 진행되어 딱딱해진 가지(최하 2년생 이상)를 1~2개 정도 눈을 붙이고 10센티 정도의 길이로 잘라 줍니다. 장미삽목시 눈은 1개만 붙여도 충분하지만 작업여건에 따라서 2~3개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눈 바로 위의 가지를 5~10mm 위에서 수평으로 자르고, 다시 꽃히는 부분을 경사지게 잘라냅니다. 장미는 삽목시 잎이 있는 쪽에서 뿌리가 내리기 때문에 긴방향의 잎을 남기는게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바람이 불지 않고 습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합니다. 처음에 뿌리가 내릴 때 까지 물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듬뿍 잎과 가지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렇게 1주일 정도 잎과 가지가 마르지 않으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3주정도 물관리를 잘 하면, 그 때부터는 비료를 줘가며 키워가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뿌리를 내린 삽목묘를 본땅에 심을 때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흙 위에 장미를 올려 놓고, 장미 뿌리 위로 흙을 약간 덥어주고, 장미를 살짝 털며 조금 끌어올리고, 다시 흙을 또 약간 부어주고 장미를 살짝 털며 조금 더 끌어올리고, 이렇게 반복해나가다 원하는 높이가 되면 물을 듬뿍 부어줍니다. 물이 비면 약 30분 정도 있다가 흙을 약간 더 넣고 손으로 꾹꾹 눌러 주면 됩니다. 네 번째로는 바로 흙입니다. 통기성이 좋고, 거름기가 없는 흙이라야 합니다. 흙에 거름기가 있으면 부패균이 발생하여 썩어버리게 되는 중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뿌리가 완전히 자랄 때 가지는 절대로 거름이나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최고의 팁입니다. 모래에 기름기가 전혀 없어도 꺾꽂이모는 뿌리를 내릴수 있으며, 일단 뿌리가 내리면 거름을 주던가 거름기 있는 땅으로 옮겨 심는다. 모판의 온도는 20∼25℃가 좋고 15℃에서 뿌리는 내리지만 잘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30℃가 넘으면 뿌리내림이 늦어지거나, 짤린 곳이 곧잘 상하게 되니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되겠습니다. 장미는 아름답고 향기가 좋은만큼 잔병치레가 많아서 건강하게 활짝 꽃피우기가 손이 많이 가는 조경수입니다. 정성을 드린만큼 아름다운 결과를 선물받을수 있을거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의 장미삽목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동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조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 이였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장미 #장미삽목 #장미꺽꽃이 #장미꺽꽂이 #장미삽목방법 #장미삽목시기 #삽목방법 #삽목시기 #장미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