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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뻘 김정은에 '벌벌'…북한 간부 사회에 퍼진 불안감 / SBS 8뉴스 12 часо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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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뻘 김정은에 '벌벌'…북한 간부 사회에 퍼진 불안감 / SBS 8뉴스

〈앵커〉 김정은 심기를 거스르면 목숨을 부지하기도 힘든 곳이 북한입니다. 김정은 체제에서 북한 간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지난해 말에 탈북한 전직 북한 고위관리를 만나서 생생한 증언 들어봤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열린 정치국 회의. 김정은의 지시를 받는 김덕훈 총리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다른 간부들도 김정은이 지시할 때마다 자동으로 일어섭니다. 간부들은 왜 이렇게 얼어 있는 걸까. 지난해 말 탈북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는 장성택 처형 사건이 이런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북한에서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 제일 큰 사건이 장성택 처형이지 않습니까. 장성택이 처형된 기본 원인이 수령에 대한 자세와 입장 문제였거든요.] 태도가 볼손해 보이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간부 사회를 짓누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주변에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일꾼들이 항시적으로 나를 감시하죠. 의도적인 건방짐이나 이런 태도로 (인식)되면, (간부들은) 언제든 처형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죠.] 아들뻘인 김정은에게 반말을 듣는 것도 북한 간부들은 당연하게 여깁니다. 김정은에게 존댓말을 들으면 오히려 불안하다고 합니다. [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김정은의) 말은 뭐 거의 다 반말이죠. 수령 앞에 섰을 때 수령이 나한테 반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오히려 나한테 존댓말을 하면 불안해지는 거예요. 이거 갑자기 왜 이러지.] 김정은이 화났을 때는 일단 피하고 봐야 한다는 게 불문율입니다. [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김정은이) 현지시찰 갔는데 뭐가 눈에 거슬렸어요. 막 화가 난 상태니까 뭐 누구한테 물어보려고 이렇게 머리를 돌리니까, 여기 있던 사람들이 막 이렇게 비킨다는 거예요. 또 이쪽을 보면 이쪽으로 다 비키고….] 김정은 지시라면 무조건 해야만 하는 상황. [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김정은) 말씀이 내려오면 그거는 절대성, 무조건성을 띠는 거죠. 잘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대로 해야 됩니다.] 잘못된 지시라 해도 감히 토를 달 수 없다 보니 시키는 일만 하려는 분위기가 간부사회에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현상·이찬수, 영상편집 : 우기정)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808401 ☞[한반도 남북 관계 정세]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i/?id=100000... #SBS뉴스 #8뉴스 #김정은 #북한 #간부 #탈북 #고위관리 #증언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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