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이번엔 '반값 참고서' 등장...동네서점은 울상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이번엔 '반값 참고서' 등장...동네서점은 울상 10 лет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이번엔 '반값 참고서' 등장...동네서점은 울상

앵커 멘트 반값 치킨 반값 화장품에 이어 이번엔 '반값 참고서'가 등장했습니다. 유통과정을 줄이고 재고 부담을 없앤건데 학부모들은 반색했지만 동네서점은 울상입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대형마트의 특별 할인 코너. 초등학생 참고서 세 권짜리 한묶음을 9천 9백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각 따로 사면 2만 3천원이 넘는 가격, 할인율이 60%에 육박합니다. 인터뷰 한미자(초등학생 학부모) : "좋죠. 너무 좋아요. 세권을 한번에, 한권도 안되는 가격에 볼 수 있으니까..." 지난 보름동안 판매된 참고서는 2만세트, 6만 권. 다른 참고서에 비해 다섯 배가 넘게 팔려나갔습니다. 비결은 역시 유통구조입니다. 도매상인 총판단계를 건너 뛰어 수수료를 줄이고, 출판사의 재고부담을 최소화해 가격을 대폭 낮췄습니다. 인터뷰 김홍기(대형마트 팀장) : "해당 출판사에서는 신학기가 끝나면 다 재고로 남게 되는 부분인데, 저희가 모두 직접 매입을 해서 재고에 대한 부담을 없앴구요, 저희도 반값에 팔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참고서 판매가 전체 매출의 80%를 넘는 동네 서점들은 울상입니다. 10% 안팎으로 정해진 할인율로는 대형마트와 가격경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영신(서점 주인) : "초등학교 참고서 같은 경우는 완전히 동네 서점은 다 죽었어요. 우리도 거기에 맞춰서 지금 저렇게 할인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판매량이) 안돌아와요" 대형마트들은 반값 참고서 대상을 중, 고등학교 전과목으로 크게 확대하고, 일반 서적에 대해서도 반값 할인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