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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능력으로(본회퍼) / 크로마하프 찬양 / 성음크로마하프 제15회 정기연주회 / 지휘 장정숙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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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능력으로(본회퍼) / 크로마하프 찬양 / 성음크로마하프 제15회 정기연주회 / 지휘 장정숙

▪️성음크로마하프 제15회 정기연주회 ▪️날짜 : 2021년 12월 28일(화) ▪️장소 : 대구 문화예술회관 비슬홀 ▪️곡영 : 선한 능력으로 ▪️지휘 : 장정숙 ▪️바이올린 : 정찬양 ▪️작년 2021년 11월 코로나로 10명이상 모이지 못하는 정부방침이 있었던때 힘들 싸움을 이기고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해외팀 120명씩 모여서 연주회를 했는데 ~~~ 이번에는 대구팀 30명이 연주를 했습니다 30명이 함께 모일 수 없어서 심삼 오오 조별로 연습하고 다함께 모이는 것은 연주당일 리허설 때 호흡맞춰봤습니다 교회(기독교단체) 가 코로나를 발생 시키고 전파한다고 오해를 하면서 기독교인들을 색안경 끼고 보는 때였습니다 그래서 공공장소에서는 찬양을 부르려면 주위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주여~)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성음 크로마하프 찬양단이 기도로 준비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 선한능력으로 곡 소개 (꼭 읽어보세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다"로 잘 알려진 독일의 목사, 신학자인 본회퍼는 미국에서 교수로 보장된 삶을 버리고 히틀러로 인해 점점 어두워져가는 고국 독일로 돌아왔습니다. "악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그 자체가 악이다"를 외치며 히틀러의 암살 음모에 가담하게 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의 시작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나치 패망 3주 전, 1945년 4월 9일 새벽, 39세의 나이로 교수대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이 찬양은 옥중에서 마지막으로 약혼녀에게 보낸 편지를 1970년 싱어송라이터인 지크프리트 피츠가 작곡하고 직접 불러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_내 사랑 마리아 1944. 12. 19. Prinz-Albrecht Straße 성탄절에 당신에게 편지를 쓸 수 있고, 이 편지를 통해 부모님과 형제자매,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군요. 이 곳 새로운 형무소에서는 아주 적막한 날들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아무 소식도 들을 수 없는 순간이 될 때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 느끼곤 했습니다. 마치 우리 영혼이 일상생활에서는 알지 못하던 신경체계를 고독 속에서 만들어 내는 듯합니다. 그래서 나는 단 한순간도 내가 혼자라거나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당신과 부모님, 친구들, 전선에 나가 있는 제자들 모두 항상 나와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모두의 기도와 사랑의 마음, 내게 보내 준 성경 말씀, 그리고 지난날에 나누었던 대화, 음악, 책 등은 내 옆에서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믿음의 눈으로 확신하며 살아가는 보이지 않는 더 넓은 세계가 있는 것이지요. “둘은 나를 덮어 주고, 둘은 나를 깨워주며”라는 옛 동요에 나오는 천사에 관한 노래처럼, 보이지 않는 주님의 선하신 권능의 손이 아침에나 저녁에나 우리를 지켜 주시는 것이지요. 오늘날 우리 어른들은 옛날의 그 아이들 이상으로 선하신 권능의 보호하심을 필요로 하니까요. 내가 불행할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행복과 불행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환경에 좌우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삶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과 가족, 친구들이 모두 곁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는 매일매일 기쁘고 행복합니다. (중략) 사랑하는 마리아, 우리가 서로를 기다려 온 시간이 벌써 2년이 되었군요. 용기를 잃지 말아요! 당신이 부모님 곁에 있어서 기쁩니다. 장모님과 온 가족에게 사랑의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지난밤에 떠오른 생각을 옮겨 보았습니다. 이 시는 당신과 부모님, 형제자매들에게 보내는 나의 성탄 인사입니다. _주님의 선하신 권능에 싸여 (Von guten Mächten) 1.신실하신 주님의 팔에 고요히 둘러싸인 보호와 위로 놀라워라 오늘도 나는 억새처럼 함께 살며 활짝 열린 가슴으로 새로운 해 맞으렵니다. 2.지나간 날들 우리 마음 괴롭히며 악한 날들 무거운 짐 되어 누를지라도 주여, 간절하게 구하는 영혼에 이미 예비하신 구원을 주소서 3.쓰디쓴 무거운 고난의 잔 넘치도록 채워서 주실지라도 당신의 선하신 사랑의 손에서 두려움 없이 감사하며 그 잔 받으렵니다. 4.그러나 이 세상의 기쁨, 눈부신 햇살 바라보는 기쁨 다시 한 번 주어진다면 지나간 날들 기억하며 나의 삶 당신께 온전히 드리렵니다. 5.어둠 속에서 가져오신 당신의 촛불 밝고 따뜻하게 타오르게 하시며 생명의 빛 칠흑 같은 밤에도 빛을 발하니 우리로 다시 하나 되게 하소서! 6.우리 가운데 깊은 고요가 임하며 보이지 않는 주님 나라 확장되어 갈 때 모든 주님의 자녀들 목소리 높여 찬양하는 그 우렁찬 소리 듣게 하소서 7.주님의 강한 팔에 안겨 있는 놀라운 평화여! 낮이나 밤이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다가올 모든 날에도 변함없으시니 무슨 일 닥쳐올지라도 확신 있게 맞으렵니다. -출처: “디트리히 본회퍼와 약혼녀 마리아의 편지” 『옥중연서』, 정현숙 옮김, pp. 344-347 황병혁 유트브에서 옮겨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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