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앞으로 비싼 로봇수술로 수술받지 마라! 로봇수술 못지 않는 수술 의료기기,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의료기기 이야기 세번째, 수술속도 업, 환자비용, 부작용 다운 신통방통 의료기기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앞으로 비싼 로봇수술로 수술받지 마라! 로봇수술 못지 않는 수술 의료기기,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의료기기 이야기 세번째, 수술속도 업, 환자비용, 부작용 다운 신통방통 의료기기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의료기기 이야기 이번엔 집게 부분이 의사의 손동작과 일치하는 다관절 구조를 가진 복강경 수술기구(아티센셜)을 개발한 리브스메드의 배동환 이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비용은 저렴하면서 성능은 기존 로봇수술 대명사인 다빈치 못지않다. 세계 첫 출시된 의료기기다. 리브스메드는 최근 50대 이상 세대를 위한 ‘라이나50+ 어워즈’의 제3회 창의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해보니 로봇수술처럼 관절이 쉽게 꺾인다. “맞다. 그래서 다관절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이라고 부른다. 기구를 손으로 직접 들고 수술하기 때문에 직관적이면서 손떨림도 잡아주는 똑똑한 수술기기다. 더구나 의사가 수술을 할 때 조직을 잡을 때 터치감이 그대로 다 손으로 전달돼 수술 부작용을 줄였다.” -일종의 복강경 수술인가? “그렇다. 복강경 수술이 되는 모든 질환을 다 할 수 있다. 갑상선 질환, 위장관질환, 대장항문질환, 간담췌도질환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유방외과 등과 관련된 질환들이 대표적이다.” ―개발기간은 어느 정도 걸렸나? “8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나왔다. 그동안 관절이 없는 복강경 기구를 사용했을 때는 의사들이 제한적 동작만 가능했다. 하지만 아티센셜은 보는 바와 같이 사용하는 손목과 똑같이 움직이는 관절이 있기 때문에 보다 더 정밀하고 더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하기가 정말 쉬워 보인다. “실제로 트레이닝 키트로 30분~1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실제 임상에서는 한 15케이스 정도 진행을 하면 충분히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도입된 병원은 어디인가?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에서 도입이 됐다.” ―의료기기의 수술비용은? “이 수술기기는 건강보험에서 보험이 적용이 돼 기존 다빈치 로봇기기보다 훨씬 저렴하다. 아티센셜 기구 하나에 65만원인데 보험공단에서 50% 보조를 해주기 때문에 환자는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1회용이라고 하는데? “맞다. 안전을 위해 재활용이 안 된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이제 의료기기들은 1회용 추세로 가고 있다. 병원에선 기존의 사용하던 복강경 기구에 아티센셜을 추가하거나 아니면 복강경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아티센셜만 사용해도 되므로 비용부담도 적다. 실제로 기존 복강경 기구 사용 때보다 아티센셜 사용 때 총 비용은 거의 비슷하다.”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사실 지금까지 외과 수술 그 분야가 어떻게 보면 가장 사람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가장 발전이 많이 됐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발전이 안 된 분야다. 그런 외과 수술 분야에 트랜드를 주도하고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서 한국에서 탄생한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