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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간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살펴보면, 제자의 삶에서 느끼고 고치며, 반영되어야 할 것들에 대한 묵상을 위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구원의 약속을 믿는다면, 세상의 상식과 자기 자신의 생각을 의지하지 말라. (6월 27일 개인 구원에 임하는 먹구름) 소명의식을 갖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로잡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충성하는 삶 (6월 28일 하나님께 사로 잡힘) 영적 삶의 출발은 주님의 계명을 따르는데 방해가 된다면 잘라내는 삶의 시작이다. 이 삶은 세상의 눈에는 불편한 삶으로 보이겠지만 하나님의 눈에 아름다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사람 눈에 아름답지만 하나님의 눈에 불편한 삶 보다 낫다. (6월 29일 훈련의 방향) 자신의 의를 끝까지 주장하려는 것에는 언제나 불순종의 요소가 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성령의 정결케 하시는 역사에 순종하라. (6월 30일 지금 행하라) 하나님께서 그 죄성을 고쳐주시길 간절히 원한다면, 우리의 삶에 그분의 재창조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가 주님과의 바른 관계,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실 것이다. 모든 영적인 요구에는 “순종”이라는 부담이 반드시 따른다. (7월 1일 불가피한 빚)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주 예수님께 사랑의 종으로 헌신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하나님께 일관되셨던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경직된 신조에 일관되는 것이 아닌, 자기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에 일관되어야 한다. (7월 2일 제자가 되는 조건들) 이번 설교는 이런 (구원, 소명의식, 훈련의 방향, 순종, 헌신...)내용과 하나님의 요구를 연결시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요구’ 세 번째 설교로 ‘하나님의 기뻐하심, 선택,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풀어주는데, 김 남준 목사님은 먼저 ‘귀찮음’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과 이에 따르는 자신의 본분을 귀찮아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태도임을 지적하며 말씀을 열어나갑니다. “신자의 삶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아는 것이고, 이에 따른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행하며 사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다.” 설교 내용요약 신앙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지위와 위치를 아는 것이다. 불신앙은 이 지위와 위치를 망각하는 것이며, 피조물인 자신이 온 우주의 중심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의 본분을 알고 자신의 존재를 아는데서 시작되므로,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임을 반드시 기억하며 살자.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절제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위치와 지위를 아는 신앙은 절제를 가져다 준다. 하나님이 왜 자기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셨는지 매일매일 생각하는 것은 신자의 의무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는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는 삶은 내 인생은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그리스도께서 나를 죄에서 구하셨으니, “이제는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피조물일 뿐입니다!”...하는 고백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은 '우리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전부가 하나님을 닮아 이 세상에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셨으니 나도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 분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삶 이외에 우리에게 어떤 행복이 남아있을까? 신자의 모든 불행은 하나님 이외의 다른 곳에서 인생의 기쁨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신자는 영원의 빛 안에서 사라질 것들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줄 알고 그 사랑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기뻐하는 삶을 살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대신에 자신들에게 없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있는 것만을 생각했기 때문에 광야생활에 불순종과 징계가 되풀이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현실에 닥친 고민 때문에 현실의 너머를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없고 고통스러운 것(죽음, 질환...등)에 대한 고민은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황제처럼 누리게 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찾게 하기 위함이다. 세상의 것들 대신에 하나님을 사랑했던 성경의 위인들을 생각해 보라... 결핍을 넘어 영원한 것을 찾은 사람들이다. 인생의 의미는 하나님께(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하나님의 의도에서 인생의 목표와 의미를 찾는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의미를 따라서 살 수 있고, 또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행복할 수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행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의 반응은 ‘감사’이다. 세속의 염려로 은혜가 잊혀지지 않게 하자. "히브리서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하나님의 은혜의 빛 아래에서 우리의 인생을 바라보자! 본문 말씀 신명기 10: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연관 구절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30:9-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디도서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에베소서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