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사람을 살리는 노래 + 예수님 내가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사람을 살리는 노래 + 예수님 내가

- 베이스* 음원 없는 예배, 마지막 곡 이 노래를 아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참 좋아하고 존경하는 '김명식' 선배님의 #사람을_살리는_노래 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처음 접했을 때를 잊을 수가 없는데요, 벌써 4년 전, 여름 수련회 주제가를 찾다가 가사가 너무 좋아서 주제곡으로 골라 예배 때 불렀습니다. 아무래도 워십곡이 아니다보니 멜로디와 리듬이 어려워서 회중이 예배때 잘 따라올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었는데, 제가 느꼈던 그 은혜와 다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예배였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해 겨울 '김명식' 선배님의 연말콘서트에 제가 세컨건반으로 함께 하게 되면서 선배님 노래에 라이브로 이 곡을 연주했었답니다 ^^ 좋아라하던 곡의 오리지널 가수와 함께 한다니.. 하아... 그렇게 이 곡은 우리교회 전체의 주제가가 되었답니다. 이제는 장년분들도 아주아주 잘 따라부르세요~ 다만, 원곡에는 브릿지 부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예배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과감하게 부르지 않기로 결정했답니다. ^^ 청년들과 오랫동안 고백해 오던 찬양에 예배 첫 시작으로 했던 #예수님_내가 를 연결했더니, 두 곡의 고백이 더 진해지는 것 같네요. '사람을 살리는 노래' 에서 마음을 고백하고, '예수님 내가' 에서 구체적인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 사실 '사람을 살리는 노래' 는 반주여행 세미나 때 드리는 예배에서도 자주 부릅니다. '제가 반주여행을 하면서 고백할 수 있는 단 한 곡을 뽑으라면 아마 이 노래 일 겁니다.' 라고 이야기한 후에 조용히 '사람을 살리는 노래' 를 읊조립니다. 전 대단한 보컬리스트도 아니고, 훌륭한 피아니스트도 아니지만 그 분을 향한 마음만은 그 어느 누구보다 대단하고 훌륭하고 싶네요. 내일이면 중.고등부 아이들을 만납니다. 신앙의 선배로서, 인생을 조금 더 살아온 선배로서 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지만 아이들과의 만남속에 하나님나라를 경험하고 서로에게 용기와 응원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내 노래가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하는 노래가 되길.' 우리의 노래가 생명을 다시 살려내는 노래가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