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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김소월 초판본 시집 20∼30대 '열광' / YTN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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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김소월 초판본 시집 20∼30대 '열광' / YTN

[앵커] 요즘 서점가에서는 예년과 달리 시집이 잘 팔립니다. 특히 윤동주, 김소월, 백석 시인의 초판본 시집을 옛 모습 그대로 되살린 책이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베스트셀러 도서 10위 안에는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올랐습니다. 한자를 섞어 쓴 세로쓰기에, 오래된 느낌의 표지. 시인 서거 10주기였던 1955년에 나온 초판본 시집을 복간한 책입니다. 윤동주 시인 타계 71주년을 맞은 이번 달은 이렇게 윤동주 코너까지 따로 마련됐는데요. 이 유고시집 초판본은 두 달 새 무려 5만 부 넘게 팔렸습니다. 같은 출판사에서 내놓은 김소월의 '진달래꽃' 초판 복간본도 인기입니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백석의 '사슴' 초판본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2,500권이 팔려 나갔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 인기입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산 독자는 절반가량이 20~30대입니다. [윤원식 / 27살, 대학생 :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데 보면 이런 거 사서 사진 찍어 올리는 분들 많더라고요. 초판의 묘한 매력이랄까 그런 게 있거든요.] [남보람 / 교보문고 북 마스터 : 예전에 (시집이) 팔렸던 구매 빈도나 횟수와 비교하면 훨씬 더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 배, 네 배 정도….] 에세이나 소설이 아닌, 그것도 읽기 편하지도 않은 초판본 복간 시집이 인기를 끄는 데에는 SNS로 퍼진 입소문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책을 '읽는 대상'이 아니라 '보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젊은 세대의 특징으로 판단합니다. [이택광 / 문화평론가 : 독특한 걸 수집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는, 그걸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받고. 같은 또래 집단에서….] 이른바 '복고 열풍'과는 또 다릅니다. 개개인이 혼자 즐기는 취미에 집중하는 사회적 추세와도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YTN 박소정[[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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