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반지의 제왕보다 20년 먼저 개봉한, 어른들을 위한 정통판타지!! 전설의 명작, 코난 시리즈 전편 몰아보기!!!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반지의 제왕보다 20년 먼저 개봉한, 어른들을 위한 정통판타지!! 전설의 명작, 코난 시리즈 전편 몰아보기!!!

#정오비디오 이 영화는 1981년작 코난 더 바바리안입니다. 존밀리어스 감독 작품이며, 각본의 원안은 플래툰, 7월 4일생, JFK에 제작, 각본, 감독을 맡았던 올리버 스톤입니다. 원래 총 12부작으로 준비되었으나, 2편의 흥행참패로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영화 배경은 우리가 알 수 없을 정도의 오래된 시대입니다. 전쟁과 살육, 신화와 마법이 혼재하는 세상에서 오직 자신의 힘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내 나라를 세우고 왕이 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보고 있으면 이 영화의 대본은 있나 싶을 정도로 대사가 없습니다. 초반 노예상이 코난에게 뭔가를 지시할 때조차 대사가 아닌 의성어와 손짓·발짓으로 처리해버립니다. 대사는 스토리의 진행이 아닌, 캐릭터들의 심리와 약간의 정보를 전달하는 정도로 제한됩니다. 스토리의 진행은 대부분 영상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다 보니, 세트는 세밀해질 수밖에 없고, 장면 장면에 공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스토리의 짜임새는 어찌 보면 전형적이라고 말할 수 도 있습니다. 부모의 죽음과 복수, 고난과 역경, 전사로서의 자질과 훈련, 친구, 사랑, 죽음 등 요즘 판타지에도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요즘 영화들은 이 모든 요소와 더불어, 한계가 없을 정도의 CG를 가지고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그건, 당연하게도 CG보다는 스토리의 개연성과 설득력, 그리고,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스토리 진행, 거기에 더해 영웅의 카리스마가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 큰 작용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영화는 CG란 게 없는 세상에서 탄생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CG가 없다는 게 더 사실적으로 다가오고, 몰입도를 높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대사가 없다 보니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흙의 무덤에서 싸우는 장면은 현대판 게릴라 전을 연상시키며, 굉장한 몰입감과 완성도를 보입니다. 그리고, 바질 폴레두리스의 웅장한 BGM 또한 영화를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영화의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제가 어릴 적, 이 영화를 보질 못했는데, 왜 그런가 했는데, 지금 보니 19금이네요. 야한 장면의 수위는 높지 않지만, 사원 내에서 촬영된 장면이 굉장히 잔혹합니다. 특히, 사람의 내장을 제거하고, 고기를 걸어놓듯 한쪽에 걸어놓는다던가, 인육으로 수프를 끓여 잘린 손을 먹는다든가 하는 장면은, 슬쩍 지나쳐보면 알 수 없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연기로 봐서는 영화 속 배경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어른들의 판타지가 보고 싶으시다면 코난 더 바바리안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리요. 정오비디오 두번째 채널-쩜오비디오    / @쩜오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