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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창의 교육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내 학교 뿐 아니라 이제는 다른 지역, 그리고 해외 학교와 공동 교육과정을 활성화하며 교류를 넓히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교실을 벗어나 과수원을 찾았습니다. 감귤 나무 주변에 있는 잡초를 뽑고 비료도 뿌립니다. 학생들이 감귤 나무 이름까지 지으며 직접 가꾸고 돌보는 과수원입니다. [최진솔 / 납읍초등학교 4학년] "감귤 색이 점점 변하면서 예전에는 꽃이었다가 초록색이었다가 지금은 노란빛으로 변했는데 이런 과정들을 보고 있으니까 나중에 수확할 생각에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제주형 자율학교 창의 교육 과정으로 마을교육협동조합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매주 2시간씩 감귤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희 / 납읍초 교장] "아이들이 뭔가 보살피고 함께 땀 흘리고 이렇게 자라는 과정을 봤을 때 부모님들도 굉장히 흡족해하고, 그런 모습을 통해서 함께 찾아오고 함께 하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도내 자율학교 81개교 가운데 30여 곳은 이처럼 특색있는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다른 지역으로도 교류를 확대했습니다. 소멸 위기에 놓인 청주지역 작은학교 학생들이 감귤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재아 / 청주 문의초등학교 4학년] "학교에서 감귤밭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놀라웠고 새 친구를 만나서 잡초도 뽑으니까 재미있어요." 생소했던 다른 지역의 문화, 역사 등을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알아가고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현주 / 제주도교육청 제주형자율학교 담당 장학사]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을 함께 하면서 세상과 만나게 하는 경험은 이제 굉장히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자율학교 교육과정이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소멸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교육청은 도외 지역, 그리고 해외 학교와도 공동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뉴스제보 : 070.8145.7766 / 064.741.7766 ▶ 카카오톡 : KCTV뉴스7 #제주시_서귀포시 #뉴스 #kctv제주 #자율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