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최북단 강화 평화전망대…또렷한 북녘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최북단 강화 평화전망대…또렷한 북녘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최북단 강화 평화전망대…또렷한 북녘땅 [앵커] 북녘땅을 가장 가깝게 바라볼 수 있는 곳이죠. 이번에는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그곳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강화도 평화전망대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는 한강 하류를 넘어 황해북도 개풍군의 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곳까지의 거리가 2.3km에 불과한데다 청명한 날씨 덕에 북녘 땅이 손에 잡힐 듯 또렷합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논밭이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수확기 준비에 들어간 주민이나 자전거를 타는 주민,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눈에 띄어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라면 대남ㆍ대북 방송이 사라졌다는 것인데요.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긴장감이 감돌던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18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서해직항로를 따라 비행기를 타고 평양을 방문할 계획인데요. 직선거리로라면 이곳 하늘을 지나야하지만 '비행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서해상으로 돌아가는 디귿자 경로를 따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