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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탑재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Ⅱ 개발 추진

[국방뉴스] 2022.04.27 차량탑재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Ⅱ 개발 추진 정부가 전술 지대지 유도무기-투 사업을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해군 이지스함에는 SM-6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오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는 GPS 유도기술을 통해 북한 장사정포와 미사일 기지 등을 무력화하는 킬체인의 핵심 무깁니다. 고정진지에서 쓰는 I형과 이동식발사차량에 탑재하는 II형으로 구분하는데 정부는 차량에 탑재하는 II형 유도무기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부터 2034년까지 약 1조 5,600억 원을 투자해 생존성을 높이고 적 주요 위협에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해군 이지스함에는 SM-6급 장거리함대공유도탄을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총 사업비 약 7,600억 원을 투입합니다. 26일 열린 제14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이와 함께 성능이 개량된 GOP과학화경계시스템을 국내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내년부터 3년 동안 약 4,800억 원을 투입합니다. 화생방보호의 2차 사업은 방호력과 저장수명, 착용감 등이 향상된 보호의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개발능력 부족으로 사업이 중단됐었는데 해외 선진 보호의 생산업체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2035년까지 약 4,900억 원이 사용됩니다. 이밖에도 사단급대포병탐지레이더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500억 원을 들여 국내연구개발하기로 했고 K21 보병전투차량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약 8,300억 원을 투입해 추가로 양산하고 육군과 공군이 운용중인 UH/HH-60 헬기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약 9,600억 원을 들여 국내연구개발로 성능을 개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