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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 미화원 잔혹사 / 5060의 고독한 죽음 | 더 보다 30회 (KBS 2024. 10. 20) 16 часо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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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 미화원 잔혹사 / 5060의 고독한 죽음 | 더 보다 30회 (KBS 2024. 10. 20)

[더 보다 30회 I] 오늘도, 무사히... 미화원 잔혹사 한 해 평균 5.5명. 거리에서 일하다가 죽는 환경미화원들의 숫자다. 미화원들은 청소차에 불법으로 설치된 발판에서 떨어지고, 갑자기 달려오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고 있다. 이들의 안전을 보장할 대책은 민원을 이유로, 예산을 이유로 쳇바퀴 돌듯 제자리 걸음. 오늘도 발판에 올라서는 미화원들은 외친다. "발판이 불법이지만, 저희한테는 어찌 보면 그냥 생명줄이거든요. 어쩔 수 없이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오늘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라며 거리로 나서는 미화원들. 이들은 왜 발판에 오를 수 밖에 없는지, 기자가 직접 함께 일하며 이야기를 들어본다. #미화원 #잔혹사 #발판 #불법 #거리 # 목숨 #청소 #음주운전 #민원 #체험 #KBS시사 #더보다 취재기자: 강병수 내레이션: 박지현 촬영: 조선기 강우용 편집: 김기곤 그래픽: 장수현 리서처: 김보현 조연출: 유화영 심은별 자료제공: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실 [더 보다 30회 II] 5060의 고독한 죽음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혼자 살다 혼자 죽는 고독사가 증가 추세다. 이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50~60대의 고독사 현장을 특수청소업체와 함께 찾아 이들이 혼자 죽게 된 원인을 살펴본다. 지난 2020년 고독사 예방법이 제정되고, 이듬해 시행됐지만 전통적으로 주목받아온 독거노인에 비해 50대 중장년층 고독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지원기준이 나이와 소득기준 등으로 정해져있어 일을 하는 중장년층은 고독사 위험군임에도 외면받는 경우가 많이 발견됐다. 이같은 현상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고독사 #1인가구 #5060 #고독사예방법 #복지 #특수청소 #KBS시사 #더보다 취재기자: 김기화 촬영기자: 이창준 촬영: 강우용 편집: 이기승 그래픽:장수현 리서처: 한혜민 조연출: 유화영 심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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