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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라는 왜 똥을 쌌을까? 《가오갤3》 리뷰 2부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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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라는 왜 똥을 쌌을까? 《가오갤3》 리뷰 2부

00:00 인트로 00:55 소개 00:58 가모라 03:45 성길이의 끝내주는 매력 05:05 하이에볼루셔너리 06:35 네뷸라 07:45 크래글린 08:29 로켓 아무튼, 드디어 '가모라'가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모라'의 엔딩은 가장 뜬금없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가모라'에게 라바저스가 집이 될 이유가 없죠. 사실, '가모라'는 가오갤 2편에서 사망할 예정이었습니다. 그걸, 협의하에 인피니티 워로 미뤘던 것인데요. 하지만, '성길'이가 트롤짓한다는 사실을 '제건'이 형님도 몰랐다고 하니까, 아마, '가모라'가 살아 돌아오는 것도 몰랐을 겁니다. 그러니까, '제건'이 형님 입장에선 멀티버스 때문에 예상 못한 캐릭터가 돌아온 것인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멀티버스 때문에 생기는 문제에 대한 불만이 느껴졌습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는 설정을 넣어야 했다 멀티버스가 내영화에 똥을 쌌다... 뭐, 이런 느낌이죠. 하지만, '가모라'가 누굽니까? '제건'이 형님이 가슴으로 낳은 첫째 딸 아닙니까? 사랑으로 감싸는데요. 가오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가모라'를 통해 사심을 채우며(마누라 다리에 총을 쏨) 개그코드로 승화시키죠. 그리고, 우리가 '그루트'의 말을 알아듣는 과정도 '가모라'를 통해 설명하는데요. 참고로, 이 장면에는 은근히 감동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루트'에게 가오갤은 모두가 아빠이자 엄마인데요. 엄마가 자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위로해 주죠. 한편, 영화는 소문이 무성했던 '성길'이의 끝내주는 매력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그동안 '성길'이는 수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졌었죠. 개인적으로도 그 비법이 궁금했는데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상대가 머저리라고 생각하든 말든 비 맞은 강아지 같은 눈으로 앞마당 멀티도 뛰면서 계속, 들이대는 거죠. 그러다 보면, 상대는 어느새 마음을 여는데요. 그렇게 인생 조진 여자가 한둘이 아니죠. 한편, 영화는 새로운 빌런을 소개합니다. '제건'이 형님의 반대편에 있는 인물인데요. 불협화음을 고쳐서 완벽을 추구하는 자와 불협화음을 가지고 조화를 이루는 자의 차이라고 할 수 있죠. 아무튼, 완벽함에 대한 집착 피조물을 질투하는 치졸함과 열등감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소시오패스 선민의식과 메시아 콤플렉스 '제건'이 형님 싫어하는 인간상을 모두 때려 박은 거 같은데요. 그래서 이 녀석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이 녀석을 마음껏 미워하고 분노할 수 있죠. 한편, 네뷸라는 '성길'이의 빈자리를 대신하며 가장, 든든한 멤버로 급부상합니다. 유독, '맨티스'와 '드랙스'에게 야박하게 구는 게 거슬리긴 하지만 이놈들이 그동안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사고를 많이 쳤을까 싶기도 하죠. 아무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장면은 '로켓'이 깨어났을 때의 리액션인데요. 그동안 두 사람이 쌓아온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갑자기 여자로 보이기도 했죠. 뭐랄까... 흡입력 쩌는 그녀의 왼팔이라면 홍콩 갈 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죠... 아무튼, '크래글린'이 드디어 화살을 날렸습니다. 그동안 계속 실패했는데요. '제건'이 형님에 따르면, '성길'이에 대한 피해의식과 '욘두'를 배신했다는 죄의식 때문에 '크래글린'의 화살은 꼬무룩한 상태였다고 하죠. 그래서, 크래글린이 자신을 용서하는 영적인 장면을 넣었다고 하죠. 아무튼, 마지막으로 로켓을 봅시다. 드디어 '로켓'의 과거가 드러나는데요. 왜 그렇게 기계팔이나, 기계다리, 기계눈에 집착했는지 얼마나 끔찍한 일을 당했는지 왜 그렇게 '드랙스'에게 분노했는지 왜 그렇게 자기혐오가 심했는지 감당하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창조주를 돕고 싶었던 선한 마음은 89번 그룹의 살처분을 앞당겼고 친구들을 구하겠다는 용기는 모두를 죽게 만들었다는 트라우마를 남깁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가까워질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밀쳐내고 선의와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 괴로웠던 것이죠. ​ 자, 그렇다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장면을 봅시다. 개인적으로도 숨 죽이며 봤던 명장면인데요.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이 복수가 아니라 구원이라는 점에서 품위가 느껴지죠. 죽음을 열었던 열쇠가 구원의 열쇠가 되는 순간인데요. '제건'이 형님에 따르면 이 장면은 '로켓'의 사고 체계가 바뀌는 지점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모든 생명체에겐 각자의 목적과 의미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며 이기적인 인물이 이타적인 인물로 바뀌는 순간이죠. 앞으로 어떤 감독이 가오갤을 맡을지 모르겠지만 이후의 '로켓'은 이타적인 모습이 좀 더 부각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10년이라는 시간과 5억 달러가 넘는 돈으로 '로켓'이 왜 '로켓 라쿤'인지를 설명하는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였습니다. 저는 새로운 영화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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