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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보고서]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찌는 '쿠싱증후군' / YTN 사이언스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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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보고서]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찌는 '쿠싱증후군' / YTN 사이언스

■ 서용준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앵커] 열심히 운동하는데도 살이 찐다거나,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나온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오늘 (내 몸 보고서)에서는 '쿠싱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서용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반갑습니다. 조금 생소한 질환인 것 같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인터뷰] '쿠싱증후군'이라는 것은 당질코르티코이드는 외부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을 도와주는 호르몬이 신체 여러 조직의 세포 합성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물질이 필요 이상으로 과다 분비됐을 때 또는 노출됐을 때 생기는 내분비계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남자와 여자에게 차이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인터뷰] 남자보다 여자에서 8배 정도 더 흔하고요, 보통 30∼40대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럼 쿠싱증후군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당질코르티코이드는 본래는 부신이라는 내분비기관에서 만드는 물질인데요. 어떠한 이유로 외부로부터 많은 당질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필요 이상 많은 당질코르티코이드가 생성되는 거니까요, 쿠싱증후군이 생길 수 있고요. 우리 몸 자체에서도 그런 물질이 만들어진다면 또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앵커] 또, 몸에서 필요 이상 많은 당질코르티코이드를 만들어내는 요인이 있다고요? [인터뷰] 네, 맞습니다. 앞에서 제가 잠깐 빼먹은 이야기 중에 자가면역질환에서 많이 쓰이는 스테로이드, 외인성 스테로이드 주사라든가 복용 약이 사실 가장 흔한 원인이고요. 그것과 별개로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는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이 생기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부신 자체에 그런 물질을 만들어내는 종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세 번째는, 뇌하수체도 부신도 아닌 다른 곳, 가령 폐종양이나 간암 등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생기면서 이것이 부신을 자극하고 그러다 보니까 당질코르티코이드가 과다하게 생성되는 것입니다. [앵커] 이 부신이 신장 위에 있는 기관인가요? [인터뷰] 네, 맞습니다. [앵커] 그럼 이 쿠싱증후군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인터뷰] 주된 증상은 얼굴이나 어깨,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얼굴부터 복부까지, 중심성 비만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얼굴이 붉고 둥글게 되고, 목덜미가 두껍게 되며, 배가 나오는데, 배가 나오는 것이 복벽이 두꺼워지는 게 아니라 복벽은 CT를 찍어보면 실제로 굉장히 가늘어요. 그런데 배 안에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것이죠, 그리고 피부가 트게 되는 겁니다. 여성에서는 여드름이나 다모증, 그리고 월경 이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또한,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온 경우의 상당수 환자분이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혹은 골다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앵커] 쿠싱증후군의 어떤 원인 중 하나인 외인성 쿠싱증후군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럼 바로 중단해야 하나요? [인터뷰] 아닙니다.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갑자기 스테로이드를 중단하면 정상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생산할 수 없어 부신기능부전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의 증상이 무시무시합니다. 전신 쇠약, 식욕감퇴, 구역감, 관절통 등이며 심한 경우 기립성 저혈압, 혼동, 흥분, 저나트륨혈증, 저혈당, 복통, 이유 없는 발열 등입니다.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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