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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와서 간장게장 안 먹고 갈거야?

#간장게장 은 역시 #밥도둑 여행 첫 시작부터 든든하게 배 채우기 위해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는데 바로앞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차 가지고 가기에도 편하더라고 ~ 나는 간장게장을 정말 좋아해서 양념 대신 간장으로만 암,수 하나씩 시켰는데 양도 진~짜많고 너무 짜지않아서 좋았어! 무엇보다 안에 살이 한가득 들어있는거야..... 근데 그 살이 막 퍼지는 살이 아니라,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식감도 너무 좋았어. 게다가 비린맛도 하나도 안 나더라고. 먹을 땐 모르지만 너무 짜면 나중에 물이 엄청 당기는거 알지? 그런거 없이 짠 맛도 적당하고 자극적이지 않았어 ! 게 뚜껑에 계란 노른자, 마지막으로 김가루까지 넣어서 비벼먹으니까 아.. 왜 밥도둑이라고 하는지 이유가 딱 나오더라고 ㅋㅋ. 많은 간장게장집 가봤지만 #제주동문간장게장 은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달고 짠맛으로 끊임없이 들어갔어! 동문시장 근처 들린다면 여기서 간장게장 먹고 배 든든히 채우고 가!!!!!!!!! ⋆꙳⊹⋰ 𓇼⋆ ⸝·⸝⋆꙳⊹⋰ 📍제주동문간장게장 (제주 제주시 동문로6길 5-2) 암꽃게 - 35,000원 숫꽃게 -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