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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로 군대 가는 태국 / Thailand's Military Lucky Draw

태국의 징병 제도는 독특합니다. 태국은 입대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원자가 모자라면 매년 4월 전국의 만 21세 남성을 모아 제비뽑기를 합니다. 제비뽑기 결과에 따라 군 입대 여부를 정하는 겁니다. 이 제도는 1954년에 시작됐으며 운명을 중시하는 브라만교에서 유래했습니다. 제비뽑기라는 방식이 공평해 보일 수 있지만 일부 상류층은 주소를 옮기는 등 다양한 꼼수로 군 입대를 피한다고 합니다. Thailand is known for its unique Military Draft. Thailand recruits enlisted applicants and proceeds to hold an annual Army Recruitment Lottery in order to recruit extra people. Thousands of Thai men take part in April's army recruitment lottery that will determine if they will serve in the army. This system began in 1954 and originated from fate-oriented Brahmanism teachings. The Lottery may seem like a fair method, but some upper-class people tend to avoid being enlisted by using various tricks which include moving addresses. ✔ SBS가 '자신있게' 내놓은 자식들! 스브스뉴스 링크 - Facebook :   / subusunews   홈페이지 : http://news.sbs.co.kr/news/subusu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