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섬집아기 covey by 봉앤수니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섬집아기 covey by 봉앤수니

동요 '섬집 아기'는 1950년에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정말 오래되었네요. 해방 직후의 어수선하고 가난했던 그시절에 바쁜엄마는 일하러 가시고 늘 혼자지내야 했던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준 노래였습니다. 그 옛날 노래가 오늘날에도 국민동요가 되어 우리의 고단한 마음을 달래줍니다. 멀리서 아련히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자장가가 되어 엄마를 기다리다 잠이 든 아기의 모습도 집에 혼자두고온 아기가 걱정되어 다 채우지도 못한 굴바구니를 들고 바쁘게 걸어가시는 엄마의 모습도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미역따고 굴캐서 어려운 생계를 꾸러가던 그시절의 어머님들의 삶은 참 고달팠던거 같습니다. 오늘은 엄마가 더 보고파지는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폰트:완도청정바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