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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어촌 정착 ‘귀어학교’ 주목 / KBS 2022.11.19.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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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어촌 정착 ‘귀어학교’ 주목 / KBS 2022.11.19.

[앵커] 강진에는 도시민이 어촌 정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귀어 학교'가 있습니다. 2년 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는데, 바닷일에 서툰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귀어 학교에 등록한 도시민들이 1톤짜리 작은 배로 고기잡이에 나섭니다. 고기를 잡을 주낙을 펼쳐 두기를 두 시간. 주낙을 건져 올리자 장어와 쏨뱅이 등 고기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전라남도의 귀어 학교 프로그램으로 실제 어민과 함께 하는 실습체험 교육 과정입니다. [황병직/귀어 학교 입교생 : "(전남이) 마지막으로 살아 있는 청정해역이라서 어자원이 아직도 많이 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최영준/귀어 학교 입교생 : "조금은 서툴지만, 저도 점진적으로 계속 따라다니고 하다 보면 저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육지에서는 멘토인 어민과 미끼를 끼우는 법 등 어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요령 등이 하나씩 전수됩니다. [이수석/어민/귀어 15년 차 : "이분들이 와서 가까운 데라든지 귀어했을 때 난 제일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집 와서 실습한 사람들이 귀어에 성공했을 때."] 전남도가 국비 지원을 받아 강진군에 귀어 학교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20년. 지난 2년간 74명이 수료를 했고 이 중 38명, 51%가량이 전남에 정착했습니다. 종사업종은 어선 어업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양식 12명, 단순 귀어 5명 등으로 분야도 다양합니다. [박준택/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 : "시작부터 완전히 정착할 때까지 전 주기적으로 저희가 관리해 주고 있고 선후배 간 1대1 연결을 통해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시민이 어촌에 정착하는 데는 진입 장벽이 높거나 지인 등이 없어 어려웠던 게 현실. 이런 상황에 귀어 학교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에 새로운 돌파구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유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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