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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olka] 텍스트를 각종 온라인 TTS 서비스로 소리 내어 읽은 음성 파일로 저장하기

Windows에는 기본적으로 컴퓨터로 합성하는 음성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사람이 한 말을 받아쓰거나 텍스트로 입력한 내용을 사람이 읽듯이 소리내어 읽는 기능이 들어 있다. 운영 체제 차원의 이런 기능을 바탕으로 기본 웹 브라우저인 Microsoft Edge나 MS Word 같은 프로그램에서 텍스트를 음성으로 소리 내어 읽는 TTS(Text-to-Speech) 기능이 작동한다. - http://cantips.com/3437 MS Edge 테스트 버전을 쓰면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더 자연스럽고 좋은 음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Windows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든, 온라인으로 연결해 사용하든 미리 입력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면 그냥 눈으로 읽는 것보다 더 좋을 때가 있다. 이렇게 TTS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도 있는데, 그중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괜찮은 것으로 Balabolka가 있다. Balabolka 홈페이지로 가기: http://balabolka.site/balabolka.htm 가장 최신 버전은 2.15.0.796으로, 2021년 8월 18일에 공개되었다. 오래된 프로그램이면서 업데이트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본적인 TTS 기능 이외에 이 프로그램이 좋은 점 하나는 PC에 설치된 목소리뿐만 아니라,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기반의 음성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상단 메뉴에서 [Tools] - [Use Online TTS Service]를 선택한다. 여기에서 구글, IBM, 바이두,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TT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네이버 TTS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 제공 사이트에서 API 등 사용 권한과 방법을 확인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단 구글, IBM, 네이버를 이용하여 한국어 음성 합성 기능을 쓸 수 있다. 발표 원고를 음성 파일로 만들어서 반복해 들어야 하거나, 자신만의 오디오북을 만들거나 할 때 유용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WAV, MP3, OGG, WMA, MP4, M4A, M4B, OPUS, AWB 등의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TTS #소리내어읽기 #Balabol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