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CBS 뉴스]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9.8해운대성령대집회 성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CBS 뉴스]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9.8해운대성령대집회 성료

[CBS 뉴스]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9.8해운대성령대집회 성료 [앵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9.8해운대성령대집회가 어제(지난 주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늦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10만명의 성도들은 한국교회가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부흥이 다시 시작되는 역사적 순간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부산CBS 정혜린 기자의 보돕니다. --------------------------------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나아온 10만 여명의 성도들이 드넓은 백사장을 빼곡하게 채웠습니다. 부산 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9.8해운대성령대집회는 늦여름 햇빛보다 뜨거운 은혜와 부흥을 향한 열망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집회의 열기가 부산을 넘어 열방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부산 16개 구군과 대한민국 16개 시도를 상징하는 요트 16대가 힘차게 해운대 바다의 물살을 가르는 모습도 연출됐습니다. 98해운대성령대집회는 제이어스와 예람워십, 1800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말씀과 기도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설교자로 나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와 제주 성안교회 류정길 목사는 각각 처음 사랑의 회복과 기도를 통한 대한민국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우리는 처음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이걸 우리 모두가 다 두려워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오늘 우리는 다시 바다 끝에 모였습니다. 우리에게 더이상 물러 설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백사장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든 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가정의 회복을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기도를 드렸습니다. 최한나 성도 "이 집회가 10년에 한 번 있는 집회라고 해서 너무 뜻깊은 집회인 것 같구요. 그리고 이번에 특별히 외국인 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해서 이 땅에 있는 외국인 분들이 정말 복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왔습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망각한 과거를 회개하고, 하나님 영광을 높이는 한국교회가 되길 소망하는 해운대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어 모든 성도들은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서 7가지 약속을 함께 다짐했습니다.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향한 간절한 열망 속에 열린 98해운대성령대집회. 성도들은 거룩하고 정직한 삶, 미래세대와 가정, 이웃, 지역을 위해 먼저 섬기는 삶을 실천할 것을 결단했습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CBS뉴스 정혜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