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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탑 갤러리 🇺🇲하우저 & 워스가 선택한 작가, Pat Steir를 주목하세요

#블루칩작가 #팻스티어 #paintedrain #Patsteir 안녕하세요 아트캐스터 로렌리입니다. 오늘은 세계미술시장을 선도하는 탑 갤러리 중 하나인 하우저 앤 워스가 주목한 작가, Pat Steir펫 스티어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하우저 앤 워스 갤러리는 1992년 취리히부터 시작해서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파리, 홍콩, 모나코 등 22개의 갤러리가 7개국에 진출해 있는데요. 서울에는 아직 갤러리를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에는 지난 2022년 2023년 서울 프리즈 아트페어 때 참가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하우저 앤 워스는 가고시안, 데이비드 즈워너, 페이스, 화이트 큐브와 함께 글로벌 5대 갤러리로 꼽히는데요. 하우저 앤 워스는 블루칩 동시대 작가 조지 콘도, 펫 스티어, 루이스 부르주아, 니콜라스 파티, 20세기 현재미술의 거장 필립 거스턴 등 90여명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탄탄합니다. 펫 스티어 작가는 동시대 미술가이자 판화가입니다. 그리고 50여 년 활동해오면서 개념 미술과 미니멀리즘, 형상과 추상을 통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다수의 예술상과 미국 국제 예술 훈장을 받았습니다. 3주전 열렸던 아트 바젤 홍콩에서 스티어의 작품이 나온걸 보고 우리 구독자님들께 꼭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마침 이곳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펫 스티어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는 30년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개인전이라고 하는데요. 페인티드 레인이라는 주제로 최신작 14점을 선보입니다. 전시기간은 5월 4일까지입니다. 페인티드 레인 솔로전에서 선보이는 14점의 최신작은 펫 스티어가 1970년대 엘에이 칼아츠에서 교수로 지내던 시절, 엘에이에서 경험했던 시간, 하늘, 바다에 대한 기억을 원점으로 삼았다고 하였습니다. Pat Steir 팻 스티어는 1938년 뉴저지에서 태어났고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보스턴 예술대학에서 미술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경력을 보면 탄탄대로처럼 느껴지는데요. 1962년 대학을 졸업한 해 애틀란타에서 열린 하이 뮤지엄 오브 아트 그룹전에 스티어의 작품이 포함되었습니다. 1964년에는 뉴욕 모마에서 열린 드로잉 전시에 참가하였습니다. 스티어는 1970년대 초부터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칼 아츠, 프린스톤 대학, 헌터 칼리지 등에서 회화을 가르쳤습니다. 1980년대에는 판화와 드로잉 전시를 런던 테이트 갤러리에서 전시했고 1984년 브룩클린 미술관, 1987년 뉴욕의 뉴 뮤지엄 오브 컨템퍼러리 아트에서 회화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스티어는 1980년대 이후 드립페인팅을 시작했고 거대한 폭포시리즈를 발표한 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스티어의 작품이 강하면서도 부드럽다고 느꼈는데요, 이번 전시에 나온 페인티드 레인 작품 특징을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청되세요 사랑을 담아~ 로렌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