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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카드빚 때문에? 가장이 세 가족 살해하고... 11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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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카드빚 때문에? 가장이 세 가족 살해하고...

앵커 멘트 얼마 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이 자신의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후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인지 뉴스따라잡기에서는 김기흥 기자와 이 사건에 대해 알아봅니다. 왜 가족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밝혀진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멘트 가장의 극단적인 선택을 불러온 건 일단 경제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집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카드빚 내역이 적혀 있는 메모가 발견되고 신용카드사와의 통화 기록 등이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왜 자신의 아내와 두 아들까지 살해했을까요?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진 비극적인 사건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아파트. 지난 4일 아침 8시 반쯤, 경비원 김 모씨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한 중년 남성이 아파트 19층 옥상에 서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웃주민(음성변조) : "남자가 (옥상에서) 올라가서 아무래도 수상하더래. 그래서 신고를 했나봐." 남성을 발견한 김씨는 황급히 옥상으로 올라가봤지만 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는데요. 녹취 아파트 경비원(음성변조) : "일반인은 거기 (옥상에) 못 올라가게 하거든요. 그 사람도 나를 봤어요. 나도 그 사람을 보고. 옥상으로 나가보니 사람이 없어요." 전화를 받고 옥상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1층으로 내려온 지 불과 10분 남짓. 김 씨는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있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음성변조) : "이미 내가 내려오니까 떨어져 있고 청소하는 아저씨가 마침 그 동 앞에 있었어요." 환경미화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신원 확인 결과, 숨진 남성은 이 아파트 1층에 살고 있던 45살 이 모씨. 이 씨의 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을 알리려고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음성변조) : "(이 씨) 휴대전화가 깨져버렸어요. 형사가 가져가서 복구를 해서 연락을 해보니까 전화가 안 되는 거야." 그런데 숨진 사람은 이 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녁 6시 반쯤, 이 씨의 처형과 함께 집을 방문한 경찰은 집 안에서 아내 43살 박 모씨 그리고 고등학생과 중학생 두 아들이 모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인터뷰 김상현(경감/서울 관악경찰서 형사2팀) : "열쇠업자를 불러서 문을 해체하고 들어갔어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아들 한 명 있었고 거실 소파에 돌아가신 부인, 처가 있었고 저쪽 안방에 또 아들 한 명 있었고." 경찰은 아파트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결과 외부인의 출입이 없는데다 거실에서 이 씨의 지문이 묻어 있는 둔기가 발견된 만큼 이 씨가 가족들을 둔기 등을 이용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상현(경감/서울 관악경찰서 형사2팀) : "부인은 외관상으로 보기에 머리 부분이 함몰되어 있었고, 아들들은 스카프가 옆에 있었어요." 사건 당일 새벽, 이웃주민은 이 씨의 집에서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웃주민(음성변조) : "저희 딸이 들었어요. '아빠, 살려줘요. 아빠, 살려줘요.' 이런 목소리를 들었대요. 누가 싸웠나보다 하고 말았거든요." 이 같은 정황으로 미뤄볼 때 경찰은 이 씨가 아내와 두 아들을 차례로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 씨 일가족의 안타까운 죽음! 왜 이 같은 비극이 벌어진 걸까요. 이 씨의 친척들은 평소 이 씨와 가족 간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상현(경감/서울 관악경찰서 형사2팀) : "가족끼리 잘 지냈답니다. 네 명은 아주 그렇게..." 경찰은 이 씨의 집 거실에서 유서 대신 특별한 단서를 찾았습니다. 모두 5천여 만 원에 달하는 카드빚 내역과 채무관계 등을 적어 놓은 메모가 발견된 겁니다. 이 씨의 휴대전화에는 빚을 갚으라는 신용카드사의 ARS 통화기록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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