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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과 화천댐‥발전소 탈환에 목숨 건 영웅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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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과 화천댐‥발전소 탈환에 목숨 건 영웅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기자] 이곳은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화천댐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고요하면서 평화로운 모습이지만, 6.25 전쟁 당시 수만 명의 군인이 희생됐던 아픔이 깃든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왜 그토록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까요? 화천댐과 수력발전소의 시계를 70여전으로 되돌려 보겠습니다. 화천수력발전소 입구에 우두커니 서있는 전공비. 1954년, 발전소 직원들은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비석을 세우고 국군 6사단 참모들의 이름을 새깁니다. 1944년에 지어져 해방 후 38선 이북 지역에 위치했던 화천수력발전소는 남한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반드시 사수해야만 했던 보물과도 같은 자산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남한의 전력 수요는 약 10만 킬로와트. 하지만 생산은 절반이 채 안될 정도로 전력 사정이 좋지 못했으며, 60%가량을 북한으로부터 공급받아야 했습니다. 게다가 북한이 일방적으로 내린 5.14 단전 조치는 6.25 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발전소를 손에 넣어야 했던 이유였습니다. [인터뷰 – 한상룡 / DMZ스토리센터 대표] 1948년 5월 14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5·14 단전 조치를 하는 바람에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전국이 마비가 됐죠. 그래서 전기 부족에 대한 비원이 대한민국에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 화천수력발전소의 발전기 2기, 2만 7천 킬로와트짜리 2기 해서 5만 4천 킬로와트면 부족한 전기를 충분히 충당할 수 있는 규모였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것이었죠. 꼭 우리 손에 넣어야 됐던 발전소입니다. 전기 부족의 피맺힌 한을 풀기라도 하듯 화천댐에서의 전투는 치열했습니다. 수공 작전을 펼치는 중공군에 대응하기 위해 수문 폭파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결국, 미군이 어뢰 8발을 비행기에 실어 발사하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작전을 펼치며 화천댐 수문을 폭파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전세가 역전되자 국군 6사단은 치열한 전투를 거듭한 끝에 1951년 5월 발전소를 최종 탈환합니다. 일제강점기에 건설돼 6.25 전쟁을 거치면서 화천수력발전소가 비로소 대한민국의 소유가 된 겁니다. [인터뷰 – 한상룡 / DMZ스토리센터 대표] 발전소 탈환 작전은 대한민국 지도부와 국민들의 염원이었기 때문에 국군 6사단이 1951년 5월 26~28일, 이렇게 사나흘 전투를 하면서 결국 우리손에 탈환을 하게 됐죠. 그 후에도 전부 3회에 걸쳐 중공군에게 뺏고 뺏기는 전투가 벌어졌지만 결국은 대한민국의 손에 갖게 됐습니다. 화천댐 탈환 과정에서 유엔군은 중공군 2만 4천명을 사살하고, 8천명의 포로를 잡으며 압도적인 승전을 거뒀습니다. 군번 없는 용사로 불리는 북파첩보부대 KLO부대원들 역시 목숨을 걸고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수만 명의 시신이 수장됐던 호수는 적을 크게 무찔렀다는 뜻의 파로호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곳곳에는 전쟁의 상처들이 눈에 띕니다. [기자]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이곳 화천댐의 전투 상황은 이렇게 고스란히 남아있는 총탄의 흔적들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탈환 후 어뢰 폭격을 맞은 화천댐 수문은 다시 공사에 들어갔고, 3·4호기가 추가로 건설되면서 우리나라 전력 생산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재 화천수력은 10만 8천 킬로와트의 설비용량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전기 공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석현 / 화천수력발전소장] 이 댐을 탈환하기까지 수많은 우리나라 국군이 순국한 역사적 깊이가 있는 댐입니다. 그 이후로 우리나라가 건국 발전해 나감에 있어서 전력 생산을 오랫동안 해왔고 지금은 우리 화천댐에서 1년 동안 발전하는 발전량은 화천군 전체 전기 사용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는 역사가 깊은 댐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수력발전은 화력과 원자력발전이 확대되며 치열한 탈환 작전이 무색할 만큼 전력생산 비중은 줄었습니다. 하지만, 청정 발전원으로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댐을 통한 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능력도 갖추면서 든든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석현 / 화천수력발전소장] 수력발전은 실제적으로 현재에 와서 전력의 공급 측인 면에서는 비록 작을지언정 전기의 질, 즉 주파수 조절 내지는 이산화탄소 배출 관련해서 아주 고청정 에너지원으로서 현재의 역할이 바뀌었다고 보면 될 겁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지 70년. 아픈 역사이면서, 또 대한민국 전력 생산의 역사 그 자체이기도한 화천댐. 발전소를 사수하기 위해 피땀 흘렸던 순국선열들의 혼이 여전히 화천댐을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전기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풀영상 보러가기: http://www.chi.or.kr/front/news/newsV... ▶채널 번호 안내: KT올레TV 215번 / SKBTV 281번 CJ헬로비전 227번 / 티브로드 153번 딜라이브 175번 / 서경방송 311번 울산중앙방송 157번 / 충북방송 197번 / 금강방송235번 KCTV광주방송 135 / gcs푸른방송 219 ------------------------------------------------ ------------------------------------------------ ▶풀영상 보러가기: http://www.chi.or.kr/front/news/newsV... ▶채널 번호 안내: KT올레TV 215번 / SKBTV 281번 CJ헬로비전 227번 / 티브로드 153번 딜라이브 175번 / 서경방송 311번 울산중앙방송 157번 / 충북방송 197번 / 금강방송235번 KCTV광주방송 135 / gcs푸른방송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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