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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https://feedback.ytn.co.kr/?v=2019111... [앵커]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홀가분한 기분일 겁니다. 시험에 집중했던 수험생들도 함께 마음 졸이던 부모님들도 모두 기다렸던 순간일 텐데요. 시험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의 표정을 김다연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아이를 고사장으로 들여보낸 부모의 발걸음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두 손을 꼭 모은 채, 잠긴 문틈 사이로 기도가 닿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김해정 / 수험생 학부모 : 오늘은 하루 종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할 것 같아요. 교회 가서 기도하고….] 굳게 닫혀있던 교문이 열리고, 수험생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아들을 발견한 어머니는 한달음에 달려가 어깨를 토닥입니다. 같이 마음 졸이며 달려온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전은정 / 학부모 : 그냥 애 재우고 맛있는 거 많이 해주고 싶은데 내일 또 수시 면접 때문에 지방 가야 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김형은 / 수험생 : 고마워 19년 동안. (아니야 아니야 엄마가 고마워)] 긴 레이스를 묵묵히 달려와 준 아들이 그저 대견하기만 합니다. [옥진호 / 학부모 : 큰아들인데, 애가 넷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렇게 큰 시험을 보는데 너무 고생 많았고, 사랑하고 고등학교 생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옥종현 / 수험생 : 지금까지 계속 좀 속 썩였는데 앞으로 성인 되면서 이제 부모님께 많이 도움되게 살게요.] 큰 짐을 내려놓은 수험생들은 지쳤던 몸과 마음을 이끌고 따뜻한 가족 품으로 발걸음을 서두릅니다. [안성현 / 수험생 : 가족이랑 저녁 먹고 친구들 만나려고요. (부모님) 한 번 더 시험 볼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TN 김다연[[email protected]]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