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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보수하다 ‘펑’…이유와 예방책은? / KBS 2023.04.02.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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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보수하다 ‘펑’…이유와 예방책은? / KBS 2023.04.02.

[앵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특히 공장 설비를 보수하거나 정비하다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비·보수 기간에 사고가 잦은 이유는 무엇인지, 예방책은 없는지 주아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에쓰오일 폭발사고. 7명의 사상자를 낸 SK 지오센트릭 폭발사고.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 화학사고 6건 중 이 사고들을 포함한 3건이 울산에서 일어났는데, 모두 설비 정비나 보수 작업 중 발생했습니다. 최근 에쓰오일 폭발사고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정비·보수 작업 중 사고가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석유화학공장의 경우 정기적으로 '셧다운'이라고 불리는 대정비 기간을 갖는데, 이런 작업은 대부분 협력업체가 맡습니다. 작업 전 원청에서 위험물질 잔류 여부 등을 확인하는데,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작업자들의 안전 의식도 중요하지만 안전점검이 보다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비·보수 작업 노동자/음성변조 : "(안전 점검) 다 됐다고 해서 들어가 보면 가스 냄새 엄청 많이, 밸브 한 번 열었을 때 가스 냄새 엄청 많이 나고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었거든요. 뭐, 액체가 흘러나온다든지."] 또, 현장 노동자에게 전달되는 안전 정보가 충분하지 않고, 정해진 기간 내에 작업을 마쳐야 한다는 압박감 등이 사고를 부추긴다고 주장합니다. [정비·보수 작업 노동자/음성변조 : "검사 일정을 맞춰줘야 되고 그렇죠. 그러다 보면 이제 저희도 바쁘게 일을 할 수밖에 없고, 또 그 검사라는 일정에 대한 압박감도 느낄 수밖에 없고."] 전문가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조건은 철저한 안전 관리라고 조언합니다. [김석택/울산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 : "사전 점검은 철저하게 하고 그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도 수시로 계속 안전 관리를, 가스 측정이라든지, 문제가 있는지를…."] 또, 원청과 협력업체 간 충분한 안전 정보 공유와 안전불감증을 야기하는 '빨리빨리' 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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