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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신규국가산단도 미리 알았나?(2024.10.7/뉴스데스크/MBC경남)

#명태균 #국가산단 #창원신규국가산단 ◀ 앵 커 ▶ 명태균 씨가, 공천 개입 의혹뿐 아니라, 정부 정책에도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정부는 창원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발표했는데,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담당자인 강 모씨는 명 씨가 정부 발표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정성오 기자.. ◀ END ▶ ◀ 리포트 ▶ 윤석열 정부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4곳을 발표한 건 지난해 3월 15일입니다. ◀ SYNC ▶윤석열 대통령(지난해 3월 15일) "정부는 지역 스스로 비교우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토지이용 규제를 풀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창원시도 북면을 중심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해 약 340만 제곱미터가 새로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습니다. [ CG ] 정부의 발표보다 44일 앞선 지난해 1월 31일. 명태균 씨와 함께 일해 온 A 씨가 SNS에 유포한 국가산단 관련 정봅니다. 4개 안 가운데 '북면*동읍 후보지 예정', '대외비'라고 적혀 있습니다./// 회계 업무를 맡았던 강 모 씨는 '명 씨가 정부 발표보다 먼저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 SYNC ▶강00/김영선 전 의원 회계 담당자 "명태균이가 전날에 전화해서 내일 오전 10시나, 오후나 될 건데...우리 국가산단 확정되니까 바로 보도자료 뿌려라, 현수막 걸고." '명 씨는 창원시 대산면이 국가산단 후보지에서 제외된다는 사실도 미리 알았다'고 주장합니다. ◀ SYNC ▶강00/김영선 전 의원 회계 담당자 "대산면이 빠졌어요, 마지막에. 빠진 것도 본인 알고 있었고. 그래서 엄청 많이 저희가 항의를 받았거든요." 강 씨는 '명 씨가 대통령실과 이야기 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합니다. ◀ SYNC ▶강00/김영선 전 의원 회계 담당자 "여사라는 이런 이야기는 안 나오던데...국가정책을 먼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실 아닐까요?" 창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과정에서 창원시 공무원들은 김영선 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여러 차례 협의했고, 명 씨도 대부분 회의에 참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SYNC ▶창원시 공무원 "지역구 사무실에서는 의원님께 설명하러 가죠. 옆에 통상 명태균 본부장이 있었는데 같이 앉아서 이런 저런 말도 하고 그렇게 하죠.말이 좀, 약간 세게 하는 편이죠. 튀는 말을 많이 더러더러 하시더라고요." 취재진은 창원 신규국가산단 지정 사실을 먼저 알았는지, 알았다면 어떻게 알았는지를 묻기 위해 명 씨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명 씨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정성오 ◀ END ▶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2580 / 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