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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2023년 2월 21일 e4ds.com의 EEWebinar를 통해 생방송 되었던 주제입니다.] 최신 자동차들은 커넥티드 카를 콘셉트로 상시 연결돼 있는 자동차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네트워크가 항상 연결돼 있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자동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동차의 소프트웨어를 OTA(Over The Air) 펌웨어 업데이트로 최신으로 유지하며 필요한 기능들을 On demand 형태로 구입,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더 이상 이동을 위한 수단만이 아닌 서비스의 주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Connected Car의 기술은 최신 자동차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기존 자동차의 경우 차와 관련된 기능을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쉽지 않으며, 와이파이나 이더넷, 블루투스와 같은 방법으로는 상시 네트워크 연결이 불가능합니다. 상시 연결이 가능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결론은 LTE, 5G 등 셀룰러 통신 방법 밖에 없습니다. LTE, 5G와 같은 통신으로 연결하지 않으면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요소는 인증받은 네트워크 시스템에 연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동하는 차량의 특성상 네트워크 시스템의 안정성은 타협할 수 없는 요소이며 특히 상태 모니터링이 아닌 제어 기능을 구현할 경우 신뢰할 만한 시스템이 아니면 사용자가 모든 보안위협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 검토, 개선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번 웨비나에서는 LTE CATM1 내장형 모뎀 및 Vodafone Global IoT Sim, Azure IoT Central 서비스, ESP32, Arduino를 이용해 최신의 컨넥티드 카 서비스가 없는 자동차에서도 네트워크에 항상 연결돼 있고, MCU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커넥티드 카의 손쉬운 기능확장이 가능한 Connected Car 컨셉을 제작해 보겠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