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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장기매매 다룬 영화 '공모자들' 김홍선 감독 "정답은 없다" 12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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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장기매매 다룬 영화 '공모자들' 김홍선 감독 "정답은 없다"

(서울=News1) 정윤경 하지수 기자="'장기를 사고팔아도 된다, 혹은 안 된다'라고 결정 할 수 없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장기매매를 소재로 한 영화 '공모자'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홍선 감독은 '장기매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절대 사고팔면 안 돼, 혹은 사고팔아도 돼'라 결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엔딩을 열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이 진짜 급한 상황에서 돈을 주고라도 장기를 살 수 있다면 살 것인가, 사지 말 것인가에 대해 고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씨를 발탁한 이유에 대해선 '진지한 면'을 꼽았다. 그는 "이전 영화들을 통해서 임창정으로부터 진지한 면이 많이 보였다"며 "이런 면을 잘 연기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오달수씨의 베드신을 많이 편집한 이유에 대해선 '심의 때문'이라 밝혔다. 김 감독은 "굉장히 리얼하게 찍었는데 심의를 보니 문제가 될 것 같았다"며 "스토리텔링에는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 편집했다"고 말했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오달수씨는 "편집이 됐다고 해서 섭섭한 건 없었다. 노출증 환자도 아니고"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오씨는 이어 "찍을 때 힘들 게 찍은 건 맞다. 며칠 동안 허리를 앓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상대로 장기를 적출해 매매하는 장기매매 범죄를 그린 영화다. 법이 미치지 않는 공해상에서 평범한 일반인이 장기밀매의 희생양이 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내 누구나 끔찍한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조달환, 정지윤 등이 출연하는 '공모자들'은 오는 29일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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