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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Kim Hojoong ‘Brucia la terra 부루치아 라 테라’ 대부3편 OST(사랑의 테마)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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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Kim Hojoong ‘Brucia la terra 부루치아 라 테라’ 대부3편 OST(사랑의 테마)

#테너김호중 #TenorKimHojoong #BruciaLaTerra #김호중클래식앨범ⅡPANORAMA *This background image was extracted from the movie ‘Mario Puzo's The Godfather’. 수익 내지 않는 채널입니다. It's a non-profit channel. CG & Edit : 김필연 http://www.pyk.co.kr/ * 대부(Mario Puzo's The Godfather) 설명이 필요 없는 명작과 명곡의 영화다. 1972년 1편이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하고 1974년에 제작된 2편이 세기의 명작 반열에 올랐고, 1990년에 3편이 만들어져 한 편의 역사가 완성 되었다. 이 영화는 영화로서도 성공했지만, 음악적으로도 불후의 명곡들로 인정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3편의 "Brucia la terra" 사랑의 테마는 특히 명곡으로 손꼽힌다.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가 영어 가사를 붙여 "Speak softly love"로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칠리아 방언으로 된 "Brucia la terra"가 그 회한과 함께 인생의 덧없음을 묘하게 엮어 주고 있어 더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속 곡의 배경 마이클 코르레오네(알 파치노 분)는 미국에서 조직 폭력에 가담하면서 살인을 저지른 후 시칠리아로 도피한다. 거기서 그는 첫눈에 반한 시칠리아 여인 아폴로니아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부하의 배신으로 아폴로니아는 차량에 탑재된 폭발물에 의해 죽는다. 그리고 한 세대가 지나 마이클의 아들 안소니가 성악가로 오페라 데뷔를 하게 되어, 축하하는 파티가 열린다. 그 파티장에서 안소니가 기타로 반주를 하며 "Brucia la terra" 를 부른다. 시칠리아의 민요라고 소개하면서. 아들의 연주가 계속되는 동안 마이클은 아폴로니아를 떠올리며 회한에 젖는다. 비극적 사랑을 노래하기에 이 영화 속 사랑의 테마는 격하지만 절제된 슬픔이 짙게 깔려 있다. 그런데 사랑하는 딸 메리가 위험한 인물을 사랑하게 되고 마이클은 첫 아내 아폴로니아를 잃은 아픔 때문에 사랑하는 딸 메리도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다, 마이클의 예감이 현실이 되는 일이 벌어진다. 결국 마이클의 딸 메리는 암살자가 마이클을 향해 쏜 총에 맞아 대신 죽는다. 죽은 딸을 부여안고 몸부림치며 처절하게 울부짖는 마이클 코르레오네...,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곧 닥칠 미래를 복선으로 넣어 보았다. 영상의 맨 마지막에 마이클이 딸 메리 커플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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