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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배롱나무와 비밀의 숲, 안동 여름 여행ㅣ 꽉 찬 당일 여행지 9곳

배롱나무꽃이 화사하게 필 시기를 기다렸다 때맞춰 꽉 찬 당일 일정으로 방문했던 안동 여행지 9곳을 소개합니다. 체화정(보물)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주변에 요령껏 주차하세요. 촬영일 24.7.31 좋았어요. 체화정은 조선 시대인 18세기에 이민적이 세운 정자입니다. 병산서원(유네스코 세계유산) 주차장에 주차하고 7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병산서원을 만납니다.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로 알려진 병산서원은 교육기관이자 서애 류성룡(1542~1607년)과 그의 셋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사당입니다. 촬영일 24.7.31 좋았어요. 안동 하회마을(유네스코 세계유산)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이동하여 입장권을 구입하면 검표소에서 하회마을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도보로는 1.2km 거리에 15분 정도 걸리는데, 여름철에는 걸어서 가기보다는 셔틀버스로 이동을 권합니다. 입장 시간 하절기(4월~9월) 09:00~17:30(입장마감) 동절기(10월~3월)09:00~16:30(입장마감) 성인 입장료 5,000원(65세 이상 무료) 주차요금 무료 부용대 네비에 부용대를 검색해서 가면 되고 화천서원 앞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솔숲길을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부용대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만휴정 입장료 2,000원 만휴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이 말년에 귀거래하여 지은 독서와 사색을 위한 정자입니다. 우리에게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 ‘나랑 같이 합시다, 러브’ 라는 대사를 남긴 촬영 장소로 더 알려진 곳이죠? 낙강물길공원 작은 공원이라 3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분수와 폭포가 어우러지는 시원한 물길을 따라 숲속을 걷는 시간은 너무도 행복합니다. 예끼마을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예안마을의 이주민들을 위해 조성된 마을입니다. 2015년 유명 아트디렉터 한젬마 님과의 인연으로 ‘‘예술에 끼가 있다’는 뜻의 예끼마을이 가꾸어졌습니다. 선성 수상길 예끼 마을에는 안동호 위에 놓인 길이 약 1km의 선성 수상 길이 있습니다. 물 위에 떠있는 그림 같은 이 수상 길을 날씨가 좀 서늘할 때 강바람을 쐬며 걷는다면 광활한 안동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월영교 안동댐 아래로 월영공원과 안동민속촌을 연결하는 길이 377m의 목책교가 놓여 있어서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월영교 야경을 즐기면서 산책하며 걷기가 좋은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문 보트 운영시간 : 평일, 휴일 달라요. 요금 : 3인 30분에 28,000원 매주 월요일 휴무 헛제사밥 까치구멍집(안동 헛제사밥) 맘모스 베이커리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과 함께 우리나라 빵집으로 꼽힙니다. 본점은 맘모스제과이고 이곳은 지점인데, 빵 종류와 맛은 똑같습니다. 크림치즈빵이 시그니처메뉴인데, 안동에 가시면 들러 보세요. 안동 구시장 안동 구시장에 가서 안동간고등어를 구입하라는 지인의 소개를 받았기에 직진했습니다. 안동 대장금찜닭(안동찜닭) 구시장에 조성된 안동찜닭거리에서 먹는 찜닭 맛, 좋았습니다. 00:00 인트로 00:36 체화정 02:00 병산서원 04:13 하회마을 06:44 부용대 07:23 만휴정 08:49 낙강물길공원 09:43 예끼마을 10:29 선성수상길 10:50 월영교 12:00 헛제사밥 까치구멍집 12:45 맘모스 베이커리 13:18 안동 구시장 배경음악 : Epidemic Sound 문의 : [email protected] #안동여행 #8월여행지추천 #여름여행 #당일치기여행 #1박2일여행 #배롱나무꽃명소 #안동맛집 #낙강물길공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월영교 #예끼마을 #체화정 #만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