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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28전차대대 부대 개방 행사 후 강원도 고성여행 - 2부

22 사단 28전차대대 부대 개방 행사 후 가족과 하루 보낼 수 있도록 외박을 주셨습니다. 부대 근처 교암리 해변에 있는 숙박 업소와 음식점 아름다운 바닷가 감동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집(수원)에서 많이 떨어져 배속되어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여름 휴가 비슷하게 올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 다와야 하고 신하는 신하 다와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 다와야 하고 아들은 아들 다워야 한다. 군대 버전으로 하면 장교는 장교 다와야 하고 부사관은 부사관 다와야 하며 용사는 용사 다와야 한다. 우리 아들이 용사로서 자기 역활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부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율곡부대#전차대대#강원도고성맛집#강원도고성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