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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갈라지는 한국 섬에서 수영과 등산하는 상여자 외국인

미국에서 온 상여자 친구와 거제도 혹은 통영에서 배로 갈 수 있는 소매물도에 다녀왔습니다. 배를타고 섬에 들어가는 건 미국인 친구에겐 처음이라 그 만큼 기대도 컸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원래 관광객이 아주 많은 섬이지만 이날은 우리 밖게 없어서 좀 놀랬습니다. 이 섬은 조수간만의 차 시간만 잘 맞추면 섬안의 또 다른 작은 섬까지 바다 길이 열려서 걸어서 작은 등대섬에 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좀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빠듯했지만 서둘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늦 가을이지만 아직 바닷물이 따뜻해서 수영과 스노클링도 했었는데 바다 속 풍경은 기대 이상였습니다. 처음 한국 로컬 섬에 가 본 미국인 친구는 어떤 느낌이 었을까요? #외국인반응 #외국인 #한국 #수영 #등산